성광유니텍 '윈가드' 경향하우징페어 메인스폰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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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유니텍 '윈가드' 경향하우징페어 메인스폰서 참여

  • 승인 2018-02-19 16:34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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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가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경향하우징페어는 건축과 건설, 인테리어 관련 전시회 중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성광유니텍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내수시장 개척과 해외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19일 성광유니텍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리는 경향하우징페어에 플래티넘 스폰서 타이틀을 달고 박람회에 참가한다.

지난해부터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성광은 내년까지 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 최초로 전통 창호에 IoT를 접목한 '윈가드'를 지속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세월호 이후 안전불감증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됐지만, 서서히 기억 속에서 사라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품을 통해 다시 한 번 인식시킨다는 계획이다.

성광이 선보이는 제품은 SKT 스마트홈 인공지능이다.

이 제품은 성광과 SKT가 스마트홈 서비스를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윈가드보다 정교한 송수신을 위해 과거 개별 설치하던 잠금장치 통합은 물론 다양한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그동안 윈가드 1·2의 기능을 더해 초 미세먼지 여과 기능, 양쪽 레일로 더욱 안전하게 주거 침입 예방, 고기밀 에너지 효율 창호 기술 등을 더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제품 홍보와 함께 시장개척에도 나선다. IoT로 연결하는 스마트홈 트렌드 설명회에 참여해 해외 유력 바이어들에게 윈가드를 알리고, 전국 대리점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윤준호 대표는 "그동안 스마트홈 앱을 통해 외부 침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범죄나 사고 발생 시 이를 확인하고 보안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며 "이번에는 인공지능이 융복합된 제품을 최초로 선보여 다시 한 번 윈가드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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