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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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 시상

물산업 우수기술 5개 시상, 기술 실용화와 판로확대 적극 지원

  • 승인 2018-03-20 15:41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대윤계기의 '방류용 부유물질농도계(Suspended Solid)가 2018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물산업기술대전은 환경부와 K-water, 한국상하수도협회, 환경공단, 농어촌공사, 대전시를 비롯한 특·광역시와 제주도 등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물산업기술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경진대회다.

장관상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대윤계기의 방류용 부유물질농도계
20일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된 ㈜대윤계기의 방류용 부유물질농도계는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수질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설비로, 수입의존도 탈피를 위해 국산화한 제품이다. 외산 제품 대비 약 55%의 원가절감과 수입대체 효과가 있다.

K-water 사장상에는 ㈜유솔의 '소규모 급수구역 최적 유량·수압감시시스템', ㈜리테크의 '디지털필터 전자식 유량계'를 선정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장상은 ㈜협성히스코의 '휴대용 열역학 펌프효율 측정장치', ㈜금강의 '스테인리스 폴리에틸렌 복합파이프'가 받았다.

수상작은 국내 물산업 종합 박람회인 '2018 워터코리아(WATER KOREA, 3.20~23, KINTEX)' 특별관에 전시된다.

K-water는 전시 기간 중 제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구매상담회도 병행해 우수기술 실용화와 판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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