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시재생,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좌 손재현 사무국장 우 송승환 교육장 |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7년 8월부터 12월까지 '창동 DO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26개 학교, 2,665명이 참가한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현재 창원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마산의 혼, 다크투어', '조각가 문신의 언덕에서 천년항구 마산포로', '창동 이바구길', '청라언덕에서 불종로' 등 원도심에 남아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탐방하는 투어 코스를 운영 중이다.
창원시 도시재생,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 |
교육지원청 송승환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체험중심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재인식함으로써 지역 애착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협약의 소감을 밝혔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은 "도시재생은 소통과 공유가 매우 중요하고 특히 도시의 공간과 장소를 여러 세대들이 함께 활용하고 기억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애착을 높이기 위한 창원시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창원=안기한 기자 agh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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