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3·15 가족나무' 조성 및 '골목길 게릴라 가드닝' 시행 |
'3.15 가족나무'의 참가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해 총 430개 소망 메시지가 접수되었으며, 창동예술촌 작가들의 손을 거쳐 아름다운 가족나무로 태어났다.
또한 '제73주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지난 4일 오전, 원도심 골목길(마산합포구 동서북13길 일원)에 남천, 철쭉, 애기동백나무 등 100그루의 꽃나무를 활용하여 꽃 골목길을 조성하는 '게릴라 가드닝'을 시행하였다. 특히, 꽃 골목길은 준비시간을 제외하고 2시간 만에 70여명의 주민이 '콩나물시루'를 화분으로 활용해 조성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3·15 가족나무' 조성 및 '골목길 게릴라 가드닝' 시행 |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은 "3·15 가족나무 조성은 민주성지의 심장인 우리지역의 역사를 되짚어 자긍심을 높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며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자산을 중심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창원시 도시재생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창원=안기한 기자 agh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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