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인협회, 2018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선정

  • 전국
  • 충북

충북문인협회, 2018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선정

  • 승인 2018-05-17 22:08
  • 수정 2018-09-11 09:30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충북문인협회가 '2018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선정돼 활발한 활동이 기대 된다.

충북문인협회에 따르면 각 지부회장, 사무국장, 회원들이 그동안 써온 작품들이 2018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선정돼 문학의 토양이 메마른 소외지역 사람들과 문화를 나누기위해 소외계층 등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한다.



충북문인협회(회장 유제완)와 충주문인협회(회장 박상옥)는 17일 한국문인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고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2018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충주카리타스노인요양병원을 찾았다.

이날 협회는 요양병원에 입원한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시낭송과 성악, 대중가요, 시인가수 들의 노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다.



또 입원환자 어른신들은 가수들의 노래 공연에 어깨춤도 추고 노래도 함께 따라 불으며 흥겨운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1971년 문인협회 충주지부를 창립, 충주지부장과 중원문학회장을 역임하면서 충주를 기반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온 양채영 시인에게 그간의 노고의 감사의 뜻으로 꽃다발 증정식이 진행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충주지역의 원로시인인 양채영 시인은 지난 2011년도 화백문학(주간 이재인)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한국 서정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1회 화백문학상(한국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양채영 시인은 196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으로 등단해 1996년 제33회 한국문학상, 1999년 국민훈장 동백장, 2004년 제3회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제4회 한국글사랑문학상 대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시집으로는 '노새야', '善·그눈', '은사시나무잎 흔들리는', '지상의 풀꽃', '한림으로 가는 길', '그리운 섬아!', '그 푸르른 댓잎', '지상은 숲이 있어 깊고 푸르다', '개화'가 있고, 시문집으로 '풀꽃에게 말을 걸다', 편저 '다시 보이는 숲'이 등이 있다.

충북문인협회 유제완 회장은 "충북문인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민과 함께 문학의 향기를 나눠 가면서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행 모델' 띄운다… 한밭대 등 국공립대 연대 STU 제안
  2.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충청 출근길 사고 잇따라
  3. 대전 학교급식종사자들 "교육청 임금체불" 노동청에 진정 신청
  4. [썰] 권선택의 민주당 대전시장 '판' 흔들기?
  5. 세종 파크골프 저력… 신현주 선수, 中 챔피언십 왕중왕전 우승
  1. [춘하추동]다문화 사회와 문화 정체성
  2.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3. 대전 대덕구, 덕암야구장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4.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5. ‘반려견과 함께’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았다.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균형성장을 위한 지방 우대방안’과 관련한 토의에서다. 토의 중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 이전 성과’를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부산으로 옮겨서 실제로는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그래서 농식품부를 광주로 보내달라고 그러고, 강원도는 관광 도시니까 문체부를 강원도로 보내달라고 이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수부가 유일한 예외'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이른바 '집중 전략'을 언급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치권 안팎에선 '집중 전략'은 사실상 행정통합 지역과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의중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사실상 행정통합 무산과 1차 공공기관 이전 수혜를 받지 못한 대전시와 충남도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충북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토 재배치와 균형발전 문제는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