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인협회에 따르면 각 지부회장, 사무국장, 회원들이 그동안 써온 작품들이 2018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선정돼 문학의 토양이 메마른 소외지역 사람들과 문화를 나누기위해 소외계층 등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한다.
충북문인협회(회장 유제완)와 충주문인협회(회장 박상옥)는 17일 한국문인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고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2018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충주카리타스노인요양병원을 찾았다.
이날 협회는 요양병원에 입원한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시낭송과 성악, 대중가요, 시인가수 들의 노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다.
또 입원환자 어른신들은 가수들의 노래 공연에 어깨춤도 추고 노래도 함께 따라 불으며 흥겨운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1971년 문인협회 충주지부를 창립, 충주지부장과 중원문학회장을 역임하면서 충주를 기반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온 양채영 시인에게 그간의 노고의 감사의 뜻으로 꽃다발 증정식이 진행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충주지역의 원로시인인 양채영 시인은 지난 2011년도 화백문학(주간 이재인)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한국 서정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1회 화백문학상(한국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양채영 시인은 196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으로 등단해 1996년 제33회 한국문학상, 1999년 국민훈장 동백장, 2004년 제3회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제4회 한국글사랑문학상 대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시집으로는 '노새야', '善·그눈', '은사시나무잎 흔들리는', '지상의 풀꽃', '한림으로 가는 길', '그리운 섬아!', '그 푸르른 댓잎', '지상은 숲이 있어 깊고 푸르다', '개화'가 있고, 시문집으로 '풀꽃에게 말을 걸다', 편저 '다시 보이는 숲'이 등이 있다.
충북문인협회 유제완 회장은 "충북문인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민과 함께 문학의 향기를 나눠 가면서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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