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출신 이제 그만! 유,초,중,고 교육전문가 이미영 후보

- 주말 동안 고창,부안,김제,익산,전주 등 5개 지역의 유세 강행군 -

이미영 제 18대 전라북도 교육감 후보, 힘든 유세현장속에서도 창의와 즐거움이 가득한 선거문화 선도.

교수 출신 이제 그만! 유,초,중,고 교육전문가

이미영 제 18대 전라북도 교육감 후보

이미영 전라북도교육감후보는 주말 지역유세를 통해 “자기 희생 없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 할 수 없다며, 지난 30년간 전북교육을 위해 모든 것을 던져 온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미영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처음 맞은 주말동안 고창,부안,김제,익산,전주 등 5개 지역의 유세를 진행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이미영 후보는 유세를 통해 “개인의 신분 상승만을 추구하면서 꽃길만 걸어온 후보들이 전북교육을 위해 일하겠다는 것은 과욕이며,허구일 뿐” 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미영 후보는 “나 자신은 83년부터 교육민주화운동을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두 차례나 해직되는 아픔을 겪었고, 복직 후에는 농촌학교 살리기 운동본부와 전북 청소년교육문화원, 전북지역교육연구소를 창립해 전북교육과 청소년 문화발전에 꾸준히 헌신해 왔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미영 후보는 “교육은 전문영역인데도 불구하고, 대학에서 자기 전공밖에 모르던 교수들이 유,초,중,고 교육을 하겠다고 나서서 지난 20년간 전북교육이 끝없이 망가졌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미영 후보는 “대학교수들은 대학으로 돌아가 형편없이 낮아진 제자 취업에 집중하라”고 주문하면서 “학교 교육은 유,초,중,고 교육전문가 이미영이 책임지겠다며, 학교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자신이 전북교육을 제대로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