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왼쪽부터 이석구 소설가 겸 수필가, 김선호 중도문인협회장, 사재동 충남대 명예교수, 안초근 시인, 변상호 극작가 겸 시조시인 |
대전흥사단 회장을 역임한 김선호 전 한밭대 학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20년 역사의 중도문인협회는 19일 대림호텔에서 중도문인협회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김선호 회장 |
이날 사재동 전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와 안초근 시인이 중도문학 대상을 수상하고, 변상호 극작가 겸 시조시인과 이석구 소설가 겸 수필가가 충청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
김선호 회장과 사재동 교수 |
김선호 회장은 사재동 교수에게 “귀하는 우리 중도문인협회 산파 역할을 하여 전국 규모의 문인단체로 위상을 높이고 뛰어난 창작 활동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중도문학대상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변상호 극작가 겸 시조시인에게 “귀하는 평생 뛰어난 창작 활동으로 지역 문학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고 전 중도문인협회 회장으로서 중도문학 발전에 기여하였기에 충청문학대상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호 회장은 이석구 소설가 겸 수필가에게 “귀하는 다년간 창작 활동을 하시며 대전·충남 여러 문학단체에 헌신적 공헌을 하셨고 대표작 <평양답사기>를 남기시고 우리 중도문학 회장으로서 큰 발전의 틀을 닦아주심에 이를 오래 기리고자 충청문학대상을 드린다”고 말했다.
 |
ㄱ 김선호 회장과 변상호 극작가 겸 시조시인 |
김선호 회장은 이어 안초근 시인에게 “귀하는 평생 뛰어난 창의적인 창작활동으로 지역 문학 발전과 중도문인협회 자문위원으로 크게 공헌하셨기에 중도문학대상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중도문인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이완순 소설가를 비롯한 문인들은 시낭송과 신입회원 소개 등의 시간을 가지며 친교를 나누고 중도문인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
언 김선호 회장과 안초근 시인 |
 |
김선호 회장과 이석구 소설가 겸 수필가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