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지역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입교식 진행

  • 전국
  • 경기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지역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입교식 진행

의료기관 고용인력 창출 인력수요 대응 인재양성 구축
1월부터 시작 17명 수료 16명 취업 취업률 94.1% 달성

  • 승인 2018-07-20 11:1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80720_파트너 입교식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백영길)는 20일 지역 의료기관 고용인력 창출과 인력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지역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과정 입교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교육생 12명을 대상으로 일일 6시간 40일간(240시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유설희병원코디네이터학원 유설희 대표는 "실무에 유용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우수한 인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생 스스로가 수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인천캠퍼스 손태일 산학협력처장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전하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대단한 것이며, 한 단계씩 성장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며 기업과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코디네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과정은 올 1월부터 시작되어 17명이 수료되고 16명이 취업하며 취업률 94.1%를 달성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기간 중 중식과 훈련수당(80%이상 출석 시)이 지급된다. 또한 기술습득 후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취업이 알선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구미, 주민안전 무시한 보행자 보도정비공사 논란
  2. 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 ‘청신호’ 가속
  3. 영천, '신성일기념관 개관 기념'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4. "아산페이 안 쓰면 손해"-연말까지 18% 할인 연장, 법인 10% 연장 할인
  5. 아산소방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훈련
  1. 천안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점검·단속 및 캠페인
  2. 삼성디스플레이, 취약가정에 1억5천만원 후원
  3. 아산시 음봉어울림도서관, '시선 너머의 이야기' 전시
  4. 천안법원, 음주 측정 거부한 50대에 '징역형'
  5. 천안법원, 지인 간 법적소송에서 위증한 혐의 50대 남성 무죄

헤드라인 뉴스


"지역사랑상품권 지방비 최소분담률, 재정여건 따라 차등해야"

"지역사랑상품권 지방비 최소분담률, 재정여건 따라 차등해야"

국가 예산을 지원하는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시 자치단체가 부담하는 ‘지방비 최소 분담률’은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해야 한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또 이미 보편화 됐지만, 운영자금이나 이자 수입 등 자치단체의 자금 관리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문제점도 제기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해 11월 14일 공개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관리체계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는 자치단체는 모두 190곳(광역 17곳 중 11곳, 기초 226곳 중 179곳)으로 집계됐다. 상품권 발행액은..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발표… 상호관세 15% 인하, 핵잠 승인 담겨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발표… 상호관세 15% 인하, 핵잠 승인 담겨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 관세율을 포함한 한미 간의 무역 협상이 최종 마무리됐다.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를 포함한 양국의 안보 협상도 문서 형태로 공식화됐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14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양국의 관세·안보 협상에 대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동시에 공개했다. 지난달 한미정상회담 직후 나올 예정이던 팩트시트 발표가 지연되면서 세부 내용에서 이견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이날 공개된 팩트시트에는 지난 정상회담 당시 발표된 내용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대전시의회, "대전교도소 이전 지지부진…市 대책시급"
대전시의회, "대전교도소 이전 지지부진…市 대책시급"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이 8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면서 대전시의 명확한 추진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교도소 과밀화와 시설 노후 문제는 이미 한계를 넘었지만, 이전 사업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이며 후적지 개발 계획 역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91회 정례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2)은 "대전교도소는 수용률이 142.9%에 달해 전국 평균(122.1%)을 크게 웃돌고, 노후 시설로 국가인권위원회의 개선 권고까지 받..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