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홈, ‘나주 D주택’ 공개… ‘주차공간까지 포함한 맞춤 설계’

  • 문화

로하스홈, ‘나주 D주택’ 공개… ‘주차공간까지 포함한 맞춤 설계’

일본주택의 세련된 느낌 살린 외부와 실용적인 내부 설계로 만족도 높여

  • 승인 2018-10-10 11:3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최근 가족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써의 집의 가치가 재조명 되면서 전원주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원주택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로하스홈의 감각적인 설계가 주목을 끌고 있다. 

전원주택 전문시공업체인 ㈜로하스홈이 전남 나주에 시공한 ‘D주택’은 리얼징크를 적용한 심플한 모임지붕의 형태로 일본주택의 느낌을 살린 세련되고 아늑한 느낌의 외관과 실용적이면서 감각적인 내부 설계가 더해진 주택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나주 D주택은 세라믹패널부터 파벽돌까지 다양한 외장재를 사용해 다채로운 매력을 갖추고 있으며, 톤 다운된 색상의 세라믹패널로 주택의 고급스러움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난간이 없는 외부 데크와 석재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일반적인 전원주택의 경우 팬스나 야외공간으로 구성됐던 주차장이 가구와 함께 별도의 공간으로 설계돼 눈길을 끈다. 주차장 건물은 현관의 우측에 배치돼 있으며, 두 대의 실내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외부의 세련되고 차분한 분위기는 내부로 이어진다. 현관에는 세련된 디자인의 동판단열도어가 설치됐으며, 내부 현관도어는 3중연동도어로 구성해 정돈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거실에는 1.5층 오픈천장 디자인이 적용돼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주방은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조했다. 편리한 ㄱ자형 싱크대 수납장과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했으며, 주방 좌측천장에는 등박스를 구성해 깊이감있는 주방을 완성했다. 

안방은 드레스룸 및 욕실을 연계해 동선을 줄여주는 동시에 부부만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도록 했다. 또한 계단실 우측의 여유공간을 활용해 세면대를 설치하고, 1층 계단실 하부에는 창고와 화장실을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2층은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미니주방 및 발코니와 연계돼 있는 소거실과 총 3개의 자녀방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자녀방에는 등박스 디자인이 적용된 편안하면서도 은은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로하스홈 관계자는 “잘 정돈된 대지에 지어진 나주D주택은 도심에서도 전원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인프라 등의 문제로 교외 대신 도심 안에서 전원생활을 누리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로하스홈은 택지의 연면적에 따라 고객들이 원하는 모든 모델의 평수 축소 및 확대가 가능하다. 모든 고객이 만족하는 맞춤 주택을 제공하는 것이 로하스홈의 목표”라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2.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3.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4.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5.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1.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2.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24개 공동체 성과공유 간담회
  3.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4. 실패와 편견 딛고 환경보전 실천한 빛나는 얼굴들…"금강환경대상이 큰 원동력"
  5.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 '어린이 기후 이야기' 2회차 참가자 모집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