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지방흡입 건수 최고치 갱신… 개원 이래 최초 연 2만건 돌파

  • 문화
  • 건강/의료

365mc, 지방흡입 건수 최고치 갱신… 개원 이래 최초 연 2만건 돌파

서울, 대전, 부산에 지방흡입 수술 병원 운영

  • 승인 2018-12-17 14:53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글로벌
대전 글로벌365mc병원
지방흡입·비만치료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또 다시 연간 지방흡입 수술 건수를 갱신했다.

17일 365mc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첫 연간 수술건수 1만건을 돌파한지 7년이 되는 올해 최초로 2만건을 돌파했다. 이는 365mc의 15개 지점 중 병원급인 서울·대전·부산의 지방흡입 수술 병원 3곳에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지방흡입 수술 건수다.

올해 초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다 지방흡입 수술 병원'으로 공인받은 바 있는 365mc는 지방흡입 수술 병원으로 서울, 대전, 부산 3개 거점 도시에 대학병원급 지방흡입 수술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365mc병원, 대전 글로벌365mc병원, 부산 365mc병원에서는 진행하는 '병원급' 지방흡입 수술은 수술 전 과정에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고객이 직접 '마취 전문의 실명제'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철저한 감염관리, 후관리 전담팀 운영, 첨단장비를 갖춘 수술 및 회복시설, 전용 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차별화된 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 결과 2014년에 이어 올해도 감염관리, 조직운영 등 총 549개 보건복지부 인증 기준을 통과해 환자의 안전을 위한 시설과 관리, 의료의 질 등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365mc병원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국내외에서 단연 앞선 비만치료 노하우를 가진 대표 비만 특화 병원으로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방흡입을 위한 의료진 교육과 첨단 설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술 건수 연 2만건 돌파는 365mc의 원칙 경영을 고객이 높이 신뢰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4 충청총선]더민주-국민의힘-조국까지 대전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표정
  2.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9월 개교'...차질 없이 한다
  3. 대전과 세종에서 합동 출정식 갖는 충청지역 후보들
  4. 가수 영호 팬클럽 '이웃위해' 100만원 기탁
  5. 세종시 호수공원 일대 '미술관 유치' 본격화
  1. [총선리포트] 강승규 "양 후보는 천안 사람" vs 양승조 "강, 머문기간 너무 짧아 평가조차 못해"
  2. 2025학년도 수능 11월 14일… 적정 난이도 출제 관건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3월29일 금요일
  4.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왕도정치와 팬덤정치
  5. [WHY이슈현장] 고밀도개발 이룬 유성, 온천 고유성은 쇠락

헤드라인 뉴스


대덕특구 재창조 속도 높인다… ‘마중물플라자’ 조성사업 순조

대덕특구 재창조 속도 높인다… ‘마중물플라자’ 조성사업 순조

대전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기부·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대전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더욱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

세종시 `관광 현주소`는...2023년 어디를 많이 찾았나
세종시 '관광 현주소'는...2023년 어디를 많이 찾았나

세종시 관광산업의 현주소는 어떤 흐름에 올라타고 있을까. 성장기에 놓인 신도시 특성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위상을 고려하면, 관광도시 면모를 기대하는 건 욕심에 가깝다. 그럼에도 방문객 수와 유입 지역, 자주 찾는 장소, 매출액 등의 객관적 데이터 분석은 미래 세종시의 방향성을 찾는데 유효한 과정으로 다가온다. 때마침 세종관광 MICE 얼라이언스 발대식이 3월 29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제 단체 간 발전적 협력 관계 구축을 넘어 지역 발전의 토대를 구축했다. 영문 MICE는 한글로 회의와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란 4가지..

[WHY이슈현장] 고밀도 도시개발 이룬 유성… 온천관광특구 고유성은 쇠락
[WHY이슈현장] 고밀도 도시개발 이룬 유성… 온천관광특구 고유성은 쇠락

대전유성호텔이 이달 말 운영을 마치고 오랜 휴면기에 돌입한다. 1966년 지금의 자리에 문을 연 유성호텔은 식도락가에게는 고급 뷔페식당으로, 지금의 중년에게는 가수 조용필이 무대에 오르던 클럽으로 그리고 온천수 야외풀장에서 놀며 멀리 계룡산을 바라보던 동심을 기억하는 이도 있다. 유성호텔의 영업종료를 계기로 유성온천에 대한 재발견과 보존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유성온천의 역사를 어디에서 발원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살펴봤다. <편집자 주>▲온천지구 고유성 사라진 유성대전 유성 온천지구는 고밀도 도시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구하는 가수 김종국 시구하는 가수 김종국

  • 한화이글스 연승에 응원할 맛 나는 치어리더 한화이글스 연승에 응원할 맛 나는 치어리더

  •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 ‘매진’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 ‘매진’

  • 홈 팬들 앞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홈 팬들 앞에서 역투하는 류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