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 탐방]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기업 - (주)성광유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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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탐방]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기업 - (주)성광유니텍

튼튼하고 안전기능 겸비한 스마트 방범 안전창 전문기업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기업 목표
"항상 변화를 시도하며 혁신적인 제품 만들 것"

  • 승인 2019-01-20 09:16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성광
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기업 (주)성광유니텍(대표 윤준호)은 세계 최초로 창문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침입방지는 물론, 추락예방의 안전기능까지 결합한 '스마트 방범 안전창' 전문기업이다.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성광유니텍은 50여 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PVC창호, 무인경비시스템을 포함해 스마트 방범 안전창 '윈가드(WINGUARD)'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성광유니텍은 단순히 창호를 뛰어넘어 사람과 소통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스마트 안전창을 통해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신뢰의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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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방범·안전기업=1964년 창립 이후 알루미늄창호, PVC창호 등의 제조업 중심에서 IoT 및 AI,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 방범·안전기업으로 새롭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품질은 기업의 얼굴'이라는 신념으로 한국표준규격인 KSF3117, KSF3109, KSF4536을 취득하고, 품질보증조달물품과 해외조달시장진출기업(G-PASS)으로 지정받았으며, KSF2637, 2638(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의 방범성 시험을 인증받는 등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와 함께 NET 신기술인증(창문 방범용 압저항 폴리머 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방범 시스템 기술), GS인증(스마트폰을 이용한 창호감시 시스템), ISO9001인증(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인증(환경경영시스템) 등 우수한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품에 IoT, BT 기능을 융·복합해 새로운 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성광만의 플랫폼을 통해 새로움을 추구한 결과,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IoT 기술을 인정받아 '장영실상' 2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제품혁신대상' 3년 연속 수상 등의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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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제품 윈가드=윈가드는 주거침입 범죄 예방, 이중잠금장치로(자동, 수동잠금장치) 추락 예방, 침입 시도 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알람 전송, 반영구적 사용 가능(고강도 스테인리스 재질), 어린이 추락사고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

우선 1.6t 국부압축 하중을 견디는 방범 안전창으로 알려진다. 이중 잠금 기술을 적용해 일단 닫으면 안쪽에서 자동으로 잠기고 수동잠금장치로 또 잠글 수 있어 주거 침입 범죄예방과 어린이 추락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외부에서 개폐가 불가하고 내부에서는 개폐가 쉬워 비상탈출에도 용이하다.

무엇보다 외부 침입 시도와 추락위험이 있을 때 센서 경보음이 울림과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다.

성광유니텍은 보안창에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윈가드'를 개발한 후 '윈가드3'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 제품은 '창문 방범용 압저항 폴리머 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방범시스템 기술'로 인증률 15%에 불과한 NET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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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인' 선정 통해 직원 격려=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성광인'을 선정해 시상식을 열고 있다. '성광인상'은 괄목한 만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직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직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성광인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우수표창장, 포상금, 리조트 숙박권과 성광유니텍의 대표브랜드 윈가드 심볼이 새겨진 금배지가 포상으로 주어진다.

‘우수사원 포상제도'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성광인상을 수상한 직원은 그해의 우수사원 후보로 우선 선발되도록 하는 제도변화를 추진했다. 우수사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나눔경영 실천=성광유니텍는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어린이 안전 지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문화를 만들어가는 작은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윤준호 대표는 "사회나눔에 기여하고자 경영철학에 맞춰 매출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사회에서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윤준호 대표
윤준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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