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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한우 송아지, 매년 5.9% 폐사

1만 7000두 중 1000여 두 폐사에 축산농가 항생제 남용 줄이기 사업 등 추진
사육농가 폐사축 감소 등 경영안정, 안전축산물 생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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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16 08:03 수정 2019-04-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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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대축산단지 홍성군이 최근 가축 항생제 남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도입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군은 환절기 많이 발생하는 송아지 설사병의 경우 초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가 핵심인 것에 착안해 송아지 항원진단 키트지원, 한우 진료비 지원, 폐사예방제 활용으로 항생제 남용을 줄이고 있다.

또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항생제 권장량 사용과 휴약 기간 준수 등 동물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사육농가의 진료비 절감과 폐사축 감소 등 축산 농가의 경영안정뿐만 아니라 안전축산물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한우 송아지 폐사율은 2016년 6.0%, 2017년 5.5%, 지난해 6.1%로 1만 7000여 두가 생산돼 평균 1000여 두(약 5.9%)가 폐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현장에서 정확한 진단 없이 항생제를 오남용해 생긴 내성과 과잉 치료 발생이 가장 큰 문제"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생제 남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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