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덕양(대표변호사 이충)에서는 "평소 우리 고양시민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어떻게 하면 함께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동복지 대표 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고양지역 아이들을 위해 좋은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을 알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은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되겠다." 고 말했다.
고양사랑 아이사랑은 고양시민의 1%가 후원자로 동참하여 고양시의 빈곤가정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캠페인으로 지난 지난해 3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캠페인 확산을 위해 기업, 자영업자, 단체, 어린이집 등을 만나 고양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에 참여해주기를 권유하였다. 그 결과 개인, 기업 등을 통해 14명이 동참하고, 공동주택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7명이 참여하였으며 그 외에도 산타원정대, 헬스케어 사업 등을 통해 1억 이상의 일시후원금이 모금되어 고양지역 아이들에게 전달되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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