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거래장터는 수신면 전체 106곳의 재배 농가 중 참여를 희망하는 일부 농가들로 구성됐으며, 농가마다 품질과 맛을 확인할 수 있는 시식코너를 겸하여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판매는 5kg, 6.5kg, 8kg의 박스단위로 택배신청을 원할 경우 묶음 배송도 가능하다.
상록리조트 관계자는 “멜론의 판매 시기가 다음 달 중순까지로 다른 과일에 비해 기간이 짧기 때문에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와 농가에게는 판매수익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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