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폐허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사진작가

  • 비주얼
  • 카드뉴스

[카드뉴스] 폐허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사진작가

  • 승인 2019-07-16 13:38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1
2
3
4
5
6
7
8
9
영국 노르위치의 사진 작가 제임스 커윈은 온라인에서 우연히 폐허가 된 정신병원의 사진을 보게 된다.

그 오묘하고 신비로운 모습에 호기심이 생긴 커윈은 폐허가 된 건축물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대부분 유럽에서 촬영된 그의 작품 영역은 주택, 공연장, 종교건축물 등 다양한 건축물에 걸쳐있는데 ,그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공통적인 특징은 평소 우리가 생각하는 폐허와는 다른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

제임스 커윈은 폐허가 된 건물의 모습 중에서도 시간이 지나 균열이 생긴 벽이나, 바랜 색상의 타일 등 아름답고 조화로운 부분을 찾아내어 촬영, 담담하면서도 색다른 특유의 시선으로 재탄생시킨다.

제임스는 오랫동안 버려져있었던 장소에 들어설 때마다, 그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적막함과 평화로움을 즐긴다고 한다.

사진을 보다 보면 그 감성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지도.

이런 특별한 장소를 촬영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제임스는 건물이나 구조물을 혼자 살피지 말 것.

안전하지 않은 곳엔 함부로 들어가지 말 것.

꼭 무단침입이 되지 않도록 규정을 확인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폐허를 찍는다고 멋진 사진이 되는게 아니라,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일면과 사진에서 나타내는 주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런 마음가짐이 있었기에 멋진 사진이 탄생한 게 아닐까?

버려진 땅에 이런매력이 있었군요!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구 중학교서 1학년 학생 3층서 추락… 병원 이송
  2. '아산페이'구매, 보유 한도 개편
  3. 충남대·공주대 통합, 최종 절차 본격화
  4.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인선에 또 ‘정치권 외풍’ 우려
  5.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1. 충남경찰 중 실종 전담인력 17명뿐… “경찰 인력 확충·지자체 공조 필요”
  2. 충청권 광역철도·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고비 넘었다'
  3.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4.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자문단 출범
  5. 수시 직전 9월 모평 졸업생 등 11만명 몰려… ‘N수생·사탐런’ 주목

헤드라인 뉴스


이대통령 "강력한 국토균형발전 정책 추진돼야“

이대통령 "강력한 국토균형발전 정책 추진돼야“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무엇보다 강력한 균형발전, 국토균형발전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7월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본격적인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올해 31주년이 됐다. 그간 우리의 지방자치는 양적으로, 또 질적으로 몰라볼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역량과 또 역할이 꾸준히 강화돼왔고, 지방행정과 입법, 예산 등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또한 확대돼왔다"..

충청 지역민 "경기 상황 어둡다"... 필수 지출 제외 지갑 닫나
충청 지역민 "경기 상황 어둡다"... 필수 지출 제외 지갑 닫나

대전·세종·충남 지역민들이 현재 경제 상황을 암울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기판단과 향후 경기전망 지수가 나란히 하락하면서 내수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인데, 경기 침체기에 가장 먼저 줄이는 의류·문화비 등의 지출 전망도 낮아졌다. 26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지역 소비자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8월 대전·세종·충남 소비자심리지수는 105.6으로, 7월(105.3)보다 0.3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이번 조사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대전·세종·충남 572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

충청권 광역철도·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고비 넘었다`
충청권 광역철도·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고비 넘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충남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까다롭다는 기획예산처의 심의와 심사를 통과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6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계룡~신탄진)이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역∼대전 대덕구 석봉동 신탄진역 35.4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2023년부터 공사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공사 과정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배롱나무와 유회당 배롱나무와 유회당

  • 벌 쏘임 7~9월 집중…‘벌집 발견 시 119에 신고하세요’ 벌 쏘임 7~9월 집중…‘벌집 발견 시 119에 신고하세요’

  •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