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

  • 전국
  • 수도권

가평군,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

클린가평+일자리 창출 등 1석 2조 효과

  • 승인 2019-08-14 13:42
  • 윤형기 기자윤형기 기자
가평군 쓰레기처리감시원운영
가평군이 쓰레기처리 감시원을 운영해 일자리 창출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군이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이 일자리 창출 및 클린가평을 만들어 나가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청정가평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피서객 불법투기 및 생활쓰레기 불법처리 행위 집중관리를 위해 9명으로 구성된 감시원을 채용,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여름철 행락기간 관내 주요 계곡에 배치돼 피서객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감시 및 계도 등의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있다.

행락철 이후에는 11월까지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및 불법소각 감시 등을 전개해 쾌적한 환경 제공과 산불예방에도 주민들의 동참을 이뤄 나갈 방침이다.



군은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사전 감시원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시설 견학 및 올바른 쓰레기 처리방법 등을 교육하는 등 쓰레기 처리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켰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군은 하절기 행락철이면 급증되는 쓰레기 배출과 불법투기에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수요에 대비해 행정력도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되는 본 사업의 성과에 따라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 시행해 깨끗한 가평과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관내 택시 운전자 148명을 도로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함으로써 민·관 협업 처음, 택시 블랙박스를 활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도로환경감시원은 개인택시 107대, 동운택시 41대로 이들은 이동하면서 관내 전역에서 발생되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상시 감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를 제출하면 관련 조례에 의거, 건당 사례에 따라 최고 5만원까지 신고 포상금을 받게 된다.


가평=윤형기 기자 youthage@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명이 벗고 달린 새해 첫 날! 2026선양 맨몸마라톤
  2. [세상보기]가슴 수술 후 수술 부위 통증이 지속된다면
  3. 대전 동구, 겨울철 가족 나들이 명소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
  4. 코레일, 동해선 KTX-이음 개통 첫 날 이용객 2000명 넘어
  5. 이장우 대전시장 "불퇴전진으로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충청 완성하겠다"
  1. 충청 출신 與野대표 지방선거 운명의 맞대결
  2. 2026 병오년, 제9회 지방선거의 해… 금강벨트 대격전
  3. 대전 중구보건소, 정화조 청소 후 즉시 유충구제 시행
  4. 대전 서구, 행안부 지방 물가 안정 관리 4년 연속 최우수
  5. 유성구 새해 추진전략 4대 혁신·4대 실행축 제시

헤드라인 뉴스


아동인구 감소 현실의 벽… 세종 국공립 어린이집 취소 `파장`

아동인구 감소 현실의 벽… 세종 국공립 어린이집 취소 '파장'

아동 인구 감소로 보육시설 운영난 가중과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세종시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이 취소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어린이집은 정원 수용률이 지역 최하위 수준인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2027년 개원 예정이었으나, 시가 지난 6월 주민 의견 수렴 과정 없이 개원 최소 결정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종시는 "인근 지역 보육수요까지 감안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산울동 주민들은 "현실을 외면한 행정"이라며 원안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이달 보육정책위원회에 안건을 재상정..

[현장] 응급실 시계에 새해는 없다네…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뿐
[현장] 응급실 시계에 새해는 없다네…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뿐

"응급실 시계에 새해가 어디 있겠습니까.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 뿐이죠." 묵은해를 넘기고 새해맞이의 경계에선 2025년 12월 31일 오후 11시 대전권역 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되는 충남대병원 응급실. 8살 아이의 기도에 호흡 유지를 위한 삽관 처치가 분주하게 이뤄졌다. 몸을 바르르 떠는 경련이 멈추지 않아 산소포화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호흡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처치에 분주히 움직이는 류현식 응급의학 전문의가 커튼 너머 보이고 소아전담 전문의가 아이의 상태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했다. 여러 간호사가 협력해 필요한..

"할아버지는 무죄에요" 대전 골령골에 울린 외침…학암 이관술 고유제 열려
"할아버지는 무죄에요" 대전 골령골에 울린 외침…학암 이관술 고유제 열려

대전형무소에 수감됐다가 6·25전쟁 발발 직후 불법적인 처형으로 목숨을 잃은 학암 이관술(1902-1950) 선생이 1946년 선고받은 무기징역형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그의 외손녀 손옥희(65)씨와 학암이관술기념사업회는 2025년 12월 31일 골령골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터에서 고유제를 열고 선고문을 읊은 뒤 고인의 혼과 넋을 달랬다. 이날 고유제에서 외손녀 손옥희 씨는 "과거의 역사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겠다는 역사를 근간으로 하는 단체와 개개인의 노력 덕분에 사건 발생 79년 만에 '이관술은 무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새해 몸만들기 관심 급증 새해 몸만들기 관심 급증

  •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