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조국 후보자 논란 언급…“이름만 올리게 한 거라면 잘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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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 조국 후보자 논란 언급…“이름만 올리게 한 거라면 잘못한 것”

  • 승인 2019-08-23 16:31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강성태

사진=유튜브 캡처

 

‘공부의 신’ 대표 강성태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의 신 강성태’를 통해 “고2가 논문 제1저자 가능합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성태는 “제가 왜 수시 상담을 안 한다고 선언했는지 아냐. 하루 1000만원도 벌텐데. 왜 안 하냐. 제가 거짓말 잘하는 법 알려주려고 지금까지 이 고생한 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때 수시 전형이 확대되면서, 논문이 명문대 수시에서 필수였다. 사돈에 팔촌까지 동원하면서 논문 했다. 이 폐해가 얼마나 심했냐면 지금은 논문 첨부 자체가 금지됐다. 몇 년 전부터 그래서 수시 상담을 안 한다. 수시 전형이 취지는 좋지만 현실은 진짜 시궁창 됐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때 수시를 치렀으면 서울대 절대 못 간다. 저희 집안에 대학 나온 사람 1명도 없는데 공부법은커녕 논문도 모르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고2가 논문 제1저자 가능하냐고 이거 엄청 많은 분들이 물었다. 논문을 직접 쓰셨는지 제가 인터뷰한 적 없으니 알 방법 없다”라고 말했다.

 

또 “만약에 부모님이 계획적으로 쓰지도 않은 논문에 이름만 올리게 한 거라면 당시 입시에 참여한 학생, 자녀, 학계에도 잘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 씨가 고교 재학 당시 단국대 의대의 한 연구소에서 2주간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관련 논문에 제 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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