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천안, 아파트 화재사건, 냉장고 발견 시신은 모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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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천안, 아파트 화재사건, 냉장고 발견 시신은 모자 관계

  • 승인 2019-09-11 11:39
  • 김경동 기자김경동 기자


<속보>=11일 천안시 쌍용동의 한 아파트 화재 현장 냉장고에서 발견된 시신은 모자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도일보 9월 11일 인터넷 보도>

천안 서북경찰서는 이날 화재현장에서 발견된 시신 2구에 대한 신원확인결과 해당 집에서 거주하던 A(60대·여)씨와 B(30대) 씨로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자 관계로 다른 가족들과는 따로 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남편은 20년 전 집을 나간 뒤 지금까지 왕래가 없었으며 큰아들인 C씨 역시 2007년 결혼한 이후 가족과 별다른 연락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와 B씨 모두 특별한 직업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인화성 물질을 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통이 발견됐으며 주방에 있는 가스 밸브도 잘려있었다.

경찰은 외부 침입의 흔적이나 시신에서 특별한 외상이 없었던 만큼 전담반을 구성해 화재원인과 사망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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