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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자외선지수가 '보통'으로 나타났다. 제주와 남해안 연안 지역에서는 자외선지수가 '높음'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기온으로 서울 12~19도, 춘천 9~18도, 대전 9~21도, 대구 10~23도, 광주 11~23도, 부산 15~24도, 제주 14~23도로 한글날이었던 전날 9일보다 3~4도 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이 있겠으며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조심해야겠다. 아침과 밤에는 찬바람, 낮에는 기온이 높아져 체온 조절이 쉽지 않아 독감에 걸리기 쉽다.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선 외출 할 때 얇은 가디건과 같은 외투를 챙겨입고,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이날 자외선지수가 '보통' 수준이겠으나 실내나 외출하기 30분 전 필히 선크림과 같은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줘야한다. 실내에서도 전자제품, 미디어 기기, 백열등과 같은 전구에서 미세한 생활 자외선이 방출되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하다면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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