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12일 개막... 6개월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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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12일 개막... 6개월 대장정 돌입

  • 승인 2019-10-09 13:43
  • 신문게재 2019-10-10 10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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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19 순천 MG새마을금고컵 대회 우승[사진=연합뉴스 제공]
프로배구 계절이 돌아왔다.

프로배구 2019-2020시즌 V리그가 12일 오후 2시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여자부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개막 경기로 새 시즌을 맞는다.

올 시즌 V리그는 2020년 도쿄올림픽 대륙별 예선 일정을 고려해 내년 1월 휴식기에 들어간다.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은 열리지 않는다.

7개 팀이 참가하는 남자부는 정규리그 팀당 36경기를 치른다. 6개 팀이 참가하는 여자부는 팀당 30경기, 총 90경기를 갖는다.

정규시즌은 내년 3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플레이오프가 열린다.

리그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은 내년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개최된다.

다만 남자부는 정규리그 3, 4위 간 승점 차가 3점 이내면 내년 3월 20일 단판으로 준플레이오프부터 치른다.

남자부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양강 구도 속에 나머지 다섯 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18-2019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프전에서 현대캐피탈에 우승컵을 내준 대한항공은 올 시즌 막강한 전력을 구축해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최대어 정지석과 레프트 곽승석, 센터 진성태 등을 잔류시킨 데 이어 FA 레프트 손현종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여기에 우리카드에서 뛰었던 베테랑 세터 유광우까지 데려오면서 한선수와 '더블 세터' 체제를 만들었다.

새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 또한 영입해 막강한 공격력을 채웠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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