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태풍피해 복구 온정의 손길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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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태풍피해 복구 온정의 손길이어져

단체, 개인 ,공무원 모두 한마음으로 복구 현장 지원

  • 승인 2019-10-09 15:42
  • 김원주 기자김원주 기자
피해 복구 현장에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2
제18호 태풍'미탁'이 휩쓸고 간 지 6일째 울진군에는 민, 관, 개인 모두가 힘을 모아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태풍으로 시간당 최대 104.5mm의 폭우가 쏟아진 울진군은 인명피해(사망 4), 도로유실 등 공공시설 (510개소), 주택 (455가구), 농경지 (1,699개소) 등이 피해를 입었고 118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울진군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 여명의 인력이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관내를 비롯한 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과 구호물품 및 성금 전달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피해 현장 인력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는 자원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신청이 끝없이 이어져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금강송면은 타 지역에 비해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불구하고 군 전체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복구활동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일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북면 부구리 침수지역 복구에 함께 했으며, 금강송면 직원들은 피해 복구가 마무리 되자 자발적으로 다른 면 복구 현장으로 지원을 나서는 등 복구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피해 범위가 넓고 커서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긴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서로 지치지 않도록 위로해주고 힘을 모아 이 어려움 이기고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함께 하자"고 말했다.
울진=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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