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제40회 흰지팡이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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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제40회 흰지팡이 날 기념식 개최

종합스포츠파크서 도내 시각장애인 1200여명 참여

  • 승인 2019-10-09 18:17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제40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 사진 (3)
제40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이 지난 8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나주시 제공
시각장애인의 권리보호와 자립 성취를 위한 제40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이 지난 8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20개 시·군 지역 시각장애인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축하공연, 흰지팡이 헌장낭독,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축·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오늘 기념행사가 시각장애인들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망을 가지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나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시각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980년 세계맹인연합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데 적합한 도구이자 시각 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공인된 상징으로 고대로부터 시각장애인의 활동보조용구로 사용돼 왔다.

일반 지체부자유자나 노인의 보행에 쓰이고 있는 지팡이와는 구별되며, 시각장애인 외의 사람이 흰색 지팡이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나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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