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년 연속 환경오염 배출업소 관리 경진대회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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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년 연속 환경오염 배출업소 관리 경진대회서 ‘우수’

정은정 주무관 환경부장관상 수상

  • 승인 2019-12-01 11:04
  • 이기환 기자이기환 기자
사본 -환경관리경진대회1
화성시청 정은정 주무관 환경부장관상 수상 기념촬영 모습.(개인 수상)
화성시가 2년 연속 '2019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월28일부터 29일까지 환경부 주관으로 경기도 여주시 썬밸리 호텔에서 지난 200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업무가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위임된 이후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는 환경부 및 전국 지차체 지도·점검 담당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여하여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 했다.

수상내역은 △2년 연속 화성시 우수기관 선정(상금 100만원) △화성시청 정은정 주무관 환경부장관상 수상(개인 수상) △11개 시·군 환경관리 우수사례 발표 화성시 특별상 수상(상금 20만원) 등 지자체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최다 점검 및 위반업소 381개소 적발해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이병열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신뢰받는 환경행정을 구축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이기환 기자 ghl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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