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대덕구의원, 산모지원사업 구청장 특혜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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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대덕구의원, 산모지원사업 구청장 특혜 의혹 제기

  • 승인 2019-12-09 19:47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대덕구청사 2018 전경 (2)
대전 대덕구가 추진하는 산모지역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특혜의혹과 관련한 주장이 제기됐다.

김수연 의원은 9일 대덕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의를 통해 "우수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엔 '사회적 협동조합 품앗이마을'이 사업 주관사"라며 "이 주관사엔 박정현 청장의 가족이 이사로 등재돼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대덕구 관련 업체들에게 안내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관내도 아닌 타구에서만 단독 입찰이 들어왔다"며 "유성에 있는 해당 사업자만이 사업 진행을 알고 있었다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고 주장했다.

박정현 청장의 가족이 사회적 협동조합 품앗이 마을의 이사로 2017년에 취임해 사업자 선정 직전인 2019년 5월에 사임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박정현 청장은 "이미 전혀 근거 없음이 명백하게 밝혀진 사안에 대하여 의원님께서 또다시 추측성 의혹에 대한 질문을 하신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산모 지역우수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경우 관련 법규를 준수해 정당한 절차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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