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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은 보령댐(충남 8개 시·군에 용수공급)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하천유지용수 감축·도수로 가동 등의 용수관리체계 조정을 지속할 계획이다.
행안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누적강수량은 평년을 상회 하고 최근 1년과 6개월 누적강수량도 평년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 누적강수량은 448.9㎜(평년의 183.9%), 6개월 누적강수량 958.0㎜(평년의 98.9%), 최근 1년 누적강수량은 1197.0㎜(평년의 91.5%)에 달했다.
전국 저수지와 댐 저수율도 평년대비 125%로 대부분 평년보다 높고 지역별로도 고르게 유지되고 있어 물 부족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농업용 저수지 125%, 다목점댐 126%, 용수댐 139%로 평균치를 상회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도 물 수요가 증가하는 영농기에 대비해 지속적인 용수관리체계는 유지해 가기로 했다.
아울러, 도서·산간 등 '상습가뭄 재해지역'에 대해서는 비상급수 지원을 관리하면서 연차별 가뭄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장기적인 가뭄 대비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최근 많은 비로 올해 겨울철 가뭄 걱정은 덜 해도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내년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대책 개편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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