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영농현장에 '농업용 드론' 띄워 미래농업 선도!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영농현장에 '농업용 드론' 띄워 미래농업 선도!

올해 다목적 드론 27대 공급, 오는 26일까지 신청·접수

  • 승인 2020-02-19 06:4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운영 드론 사진
2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서산시가 농업현장에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농업용 드론(멀티콥터) 보급에 나선다.

시는 농촌인력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방제작업 대책마련과 첨단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5억6000만원을 투입해 농업용 드론(멀티콥터) 지원 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되는 드론은 총 27대로, 최근 드론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부실한 업체진입 방지를 위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하는「2020년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에 등록된 드론모델에 한하여 관내 사후봉사(A/S) 지정업소를 통해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며, 드론 1대당(자체무게 12kg미만) 기준단가는 2000만원으로 50%를 지원한다.

단 12kg이상의 기종구입 시에는 초과금액 만큼 농가가 더 부담해야 한다.

희망하는 농업인, 단체에서는 오는 2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지원대상자로 선정 시 드론구입 전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나 드론전문교육기관 등으로부터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보험도 필수적으로 가입해야만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항공안전법령에 따른 관제공역?통제공역?주의공역에서 비행 또는 그 이외의 지역에서 150m이상의 고도로 비행 시에는 지방항공청의 비행신청?승인을 받고 운용해야 하며, 공동이용 또는 영리목적으로 이용 시에는 조정자격증명(면허)과 국토부에 초경량 비행장치 사용사업을 등록해야한다.

정성용 농정과장은"농업용드론 보급으로 노동력 절감 및 농작업의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더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 1대(자체무게 12kg미만)기준으로 시간당 약 39,500㎡(60마지기)까지 방제작업이 가능하며, GPS기능을 이용해 정밀한 방제가 가능해 농기계 투입이 어려운 지역도 손쉽게 방제할 수 있고 사람이 직접 살포하지 않기 때문에 농약중독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2.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3.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4.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5.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5. 대전시, 공무직 근로자 45명 공개 채용… 29~30일 접수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