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하도급률 65% 초과 달성 팔 걷어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지역하도급률 65% 초과 달성 팔 걷어

21일, 민간건축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 간담회 개최

  • 승인 2020-02-21 14:59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 지역하도급률 65% 초과 달성 팔 걷어 (2)
대전시는 21일 도시재생주택본부회의실에서 민간건축공사현장에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5개 구 관련 부서장 및 건설관련협회 간담회를 갖고 올해 지역업체 하도급률 목표인 65% 초과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가 민간건축공사 현장의 올해 지역 업체 하도급률 목표인 65% 초과 달성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대전시는 21일 도시재생주택본부회의실에서 민간건축공사현장에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5개 구 관련 부서장 및 건설관련협회 간담회를 갖고 올해 지역업체 하도급률 목표인 65% 초과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대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로 지역건설 산업에 참여하는 건설업자는 지역업자의 하도급 비율을 60%이상을 권장하고 있으나, 2016년부터 5%를 자체적으로 상향해 65% 이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대규모 아파트가 분양 예정이므로 자치구에서는 각종 인·허가 시 단서조항을 명시하는 양해각서(MOU)를 확실하게 이행하도록 했으며, 지역하도급률이 50% 미만 현장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원·하도급 수주지원 범위도 200억 원에서 150억 원, 연면적 3000㎡에서 2000㎡이상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등 관리 강화에 들어간다.

아울러, 지역 업체가 현장에서 수주 활동하는 것이 한계가 있어 올해부터 신규 착수 대형공사현장에 대해 건설사 본사 방문을 통해 지원 요청할 예정이며, 착수 전부터 지역하도급률 참여 확대 지원을 위한 권장 수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류택열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지역건설업 수주지원에 깊은 관심을 갖고 향후 역점 추진사항으로 집중 관리할 것"이라며 "지역 업체를 보호하고 우리 지역의 인력 채용과 장비·자재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성백조, 추석 맞아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2. LH대전충남본부, 영구임대주택 취약계층 찾아 나눔 활동
  3.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4. 천안도시공사, 천안추모공원 노후시설 개선으로 추모객 보행환경 편의성 높여
  5. 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에 이용석 출마…"청년정치에 '새로고침' 누르겠다"
  1. 신문 지면으로 본 60년 전 대전의 한가위 풍경! "급증한 귀성객, 물가 걱정 속에서도 타오른 영화와 온정의 물결"
  2. 천안시 성거읍 주민자치회, '천흥사지 역사·문화유산 사진전' 개최
  3.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4.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5.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