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단은 지난달 영동관내에 주소를 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신청을 받아 신청이 없었던 효행자를 제외하고 재단이사회의 심의를 통해 장학생 14명, 출산장려금 5가구를 확정하고, 고등학생 4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10명에게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출산을 한 가정에 각 50만원씩 5가구에 지급했다.
한편, 장척문화재단은 매곡면 장척리가 고향인 이병선(86) 전 한일은행장과 부인 최길순(88)씨가 2006년 사재 10억원을 출연해 설립했고, 2008년에 2억원, 2013년에 3억원을 더 출연해 현재 15억원의 기금으로 운영 중이다. 영동=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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