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박승원 광명시장 “신뢰 갖고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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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박승원 광명시장 “신뢰 갖고 협력” 당부

박승원 광명시장, 27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관련 기자회견 가져

  • 승인 2020-03-01 10:30
  • 구본진 기자구본진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 코로나관련 26일 기자회견.
박승원 광명시장은 2월 2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26일 발생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상황과 대응방안을 밝혔다.사진=광명시청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2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26일 발생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상황과 대응방안을 밝혔다.

광명시에는 27일 현재 확진환자 1명, 자가 격리대상자는 45명이다.

광명시 코로나19 첫 확진자는 철산4동 거주하는 30대 중반의 여성으로 25일 오후 1시 10분 광명성애병원에 방문하여 진료 중 코로나 19로 의심되어 병원차량을 이용하여 4시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였고 검사결과가 나오는 동안 광명성애병원 음압병상에 격리 입원중이다.

이후 26일 12시 45분 확진 판정을 받고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함께 거주하던 가족 2명도 26일 21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고 자가격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감염경위는 역학조사반에 의해 심층 역학 조사 중에 있으며 확진환자가 다녀간 어린이집은 즉시 휴원에 들어갔고 S커피숍 철산 로데오점과 A아울렛은 자진 휴점에 들어간 상태며 시에서는 즉시 확진자 이동동선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광명시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0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운영해오고 있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KTX 광명역과 전통시장, 광명동굴 등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 광명시 전역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코로나19가 소멸될 때까지 방역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 19의 유입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방역총괄단을 구성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께서는 미확인된 정보에 불안해하시지 마시고 시에서는 향후 발생되는 모든 상황을 파악 하는 대로 즉시 공개할 예정이오니 지금까지 해 오셨던 것처럼 시를 믿고 침착하게 대응하고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발열과 기침,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기관 방문 전에 광명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해 상담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광명=구본진 기자 mnnpks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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