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청 9급 공무원 '신천지 신도' 사실 숨기고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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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 9급 공무원 '신천지 신도' 사실 숨기고 근무

해당 공무원 28일 부산소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영덕군 29일 검사 결과 기다리며 비상체계 구축

  • 승인 2020-03-01 10:46
  • 김원주 기자김원주 기자
[속보] 경북 영덕군청에 근무중인 30대 공무원(9급)이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 숨기고 상황실에서 근무한 사실이 확인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공무원 A씨는 28일 오후 늦게 기침과 발열 증상으로 자신의 고향인 부산소재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는 통보를 받은 영덕군은 29일 새벽까지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무더기로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해당 공무원 A씨는 지난 16일 포항 신천지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사 결과는 오늘(29일) 오후 7시쯤 나올 예정이다.

한편 영덕군은 본청을 폐쇄하고 방역했으며 결과가 나올때 까지 상황의 심각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철저한 비상대응 체계 구축과 예방대책 강화, 선제적 비상대응 조치를 통해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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