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방안 적극 대응

  • 정치/행정
  • 세종

정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방안 적극 대응

국무조정실 주재 범부처 대응방안 논의
우리국민 건강·안전·생태계 보호 강조

  • 승인 2020-03-27 11:37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GYH2019122600130004400_P4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나오는 오염수 처분 방법으로 전문가 소위가 해양방출과 수증기 방출 및 이들 두 가지 병행 방안 등 3가지 안을 제시한 가운데 최종 결정 권한을 행사할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수장이 해양방출이 가장 타당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대응 관계부처 TF'가 지난 26일 오후 4시 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4일 일본 도쿄전력이 발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분방안을 검토하고 동향을 공유했으며, 관계부처 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정부는 일본 정부가 향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에 있어 인접국인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주변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정부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분 검토과정에서 주변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것을 요구해왔다.

또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관련 정보를 충분히 공유하고, 국제사회의 우려와 입장을 충분히 반영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정부는 향후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분 검토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일본 정부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예산군, 가을 대표축제 3개로 관광객 맞는다
  2. 국회 세종의사당 1191억원 대전 트램 2043억원 반영
  3. [충남대, 서울대 10개 국가대표로] 교육-연구-산업 연결 'NEXUS' 들여다보니
  4. 정부 R&D 예산 첫 39조 돌파…출연연 예산도 19% 증액
  5. 검찰청 폐지까지 한달… 출범 초기 수사인력 확보 변수 떠올라
  1. 충남지역 최대 140㎜ 많은 비… 토사유출·낙석·점포 침수 등 피해 잇따라
  2.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우송대, ‘글로벌 특성화’로 차별화
  3. 충남도의회 초선의원, 5분발언서 송전선로·지방소멸 등 민감 이슈 정조준
  4. “교육활동보호관, 이름뿐인 기구 안 된다”…전교조 현장 대응 주문
  5. 충남대, 지역 성장을 견인할 ‘국가대표 거점국립대학’ 선정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지방공기관 경영정상화 시급…24곳 부채중점관리기관 지정

충청권 지방공기관 경영정상화 시급…24곳 부채중점관리기관 지정

충청권 공기업 또는 출연·출자기관 등 24곳이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돼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또 이 가운데 8개 기관은 재무위험이 큰 부채감축대상기관으로 분류돼 고강도의 수익성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2일 이런 내용의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결산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방공기업의 최근 3년 치 결산 자료를 토대로 다양한 재무지표를 평가해 모두 102개 기관(공사 22개·출자 30개·출연 50개)을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했다. 작년보다 3개 감소한 규모다. 평가에..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주목받았던 저금리 정책자금인 보금자리론의 인기가 식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금리가 다섯 차례 연속으로 인상되며 고정금리가 5%대까지 빠르게 상승한 데다, 시중은행 변동금리 하단보다도 높아지면서 매력을 잃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보금자리론 신규 판매액은 1조 6127억원으로, 6월(2조 1623억원)보다 25.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6월 1조 5174억원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보금자리론이란,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가 3일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청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내건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의 밑그림을 공식적으로 처음 제시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2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계획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재정경제부 2차관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행정안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