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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서천에서 3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김태흠 당선인이 16일 자신의 보령 선거사무실에서 아내와 함께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
미래통합당 김태흠(보령 · 서천)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김태흠 당선인은 “지금 나라 사정이 어렵고 국민 들이 국가의 미래에 대해 많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회에 들어가면 국민 들이 불안해 하는 경제를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지금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 좌파 독재 국가로 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바로 잡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사는 나라 이 나라를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문재인 정권은 3년 동안 오만과 독선으로 절망과 좌절의 연속이었다"며 "문재인 정권은 더 이상 보여줄게 없는 정권, 더 이상 기대할 게 없는 정권"이라며 “이를 바로잡고 이 나라를 바로 잡겠다”고 주아했다.
이어 그는 지역민들에게는 “보령 · 서천 주민들께서 문재인 정권의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위대한 선택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이번 선거기간 동안 보령 · 서천 주민들과 약속한 부분이 차질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약속했다.
김태흠 당선은 충남 웅천 출신으로 공주고, 건국대,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충남도 정무부지사, 여의도 연구소 부소장, 제1사무부총장, 당 대변인, 최고위원, 충남도당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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