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한국환경연구원과 체결한 상생 협력 사업추진에 따른 공동운영강좌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2회차인 8월 강연에서는 이후승 한국환경연구원 교수가 '우리가 사랑하는 동물들이 사라진다면? -생물 다양성의 위기와 대책'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후승 교수는 이 자리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보전을 위한 사회적 인식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31일까지 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하면 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환경 보전인식을 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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