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지방경찰청 제공. |
하나은행 직원은 지난달 15일 현금 750만원을 인출하려던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로 현장에서 검거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법동우체국 직원은 지난달 28일 검찰을 사칭한 피의자에게 속아 만기일이 가까워오는 적금을 해약하려던 피해자를 설득해 더 큰 피해를 예방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관심과 신속한 신고로 소중한 시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예방 홍보활동 등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보이스피싱 발생 30% 감축을 목표로 예방홍보활동 등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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