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민간 부문 7곳과 공공 부문 2곳, 지방자치단체 부문 3곳이 수상했는데 불휘햇빛발전조합이 민간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불휘햇빛발전조합은 대전교구의 204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성당·수도원 등 가톨릭교회 시설 중심으로 태양광 사업을 활발히 확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우수한 보급성과와 더불어 활동가 양성을 통한 에너지 진단 사업·태양광 컨설팅·환경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에 조합은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패와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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