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2025-01-02
정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생계비 지원과 세금 감면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7차 회의를 주재하며 이러한 조치를 논의했다...
2025-01-02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일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하고 헌화했다. 이상민 시당위원장과 이은권·조수연·박경호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당 소속 기초단체장, 시·구의원과 시당 주요당직자 100여 명은 이날 대전현..
2025-01-0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박정현 시당위원장과 박범계·조승래·장철민·장종태·박용갑·황정아 국회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정용래 유..
2025-01-02
특허청이 '제60회 발명의 날'을 앞두고 2일부터 '발명유공 포상'과 '올해의 발명왕' 후보를 신청받는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1957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개인..
2025-01-02
세종시 청년인구(15∼39세)가 전체 인구의 31.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가 2일 발표한 '2024 청년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세종시의 청년인구는 11만 9988명으로, 시 전체 인구 38만 6525명의 31.0%를 차지했다. 연령 별..
2025-01-02
세종시 부동산 경기가 2025년 반등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020년 7월 행정수도 이전론과 함께 급등했으나 2021년 LH의 수도권 투기 논란과 주택 특별공급 폐지 등의 악재에 휩싸이면서, 지난 3년 간 하락세를 거듭해왔다. 일각에선 조정기와 함께 비정상의 정상화..
2025-01-02
충남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는 2015년 금산 인삼농업, 2022년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에 이은 도내 3번째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업유산자문위원회 검토 및 자문회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청양 구기자 전통농..
2025-01-02
"2025년 미래학교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일 충남교육청에서 시무식을 열고 미래교육 완성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강조했다. 이날 김 교육감은 시무식 시작에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한 애도와 추모를 전한 뒤 지난..
2025-01-02
▲최민호 시장, "본립도생(本立道生)으로 흔들림 없는 미래 준비"=최 시장은 올해 키워드로 본립도생(本立道生)을 제시하며, 어려울수록 원칙으로 돌아가 흔들림 없는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희망의 을사년이 밝았다. 새벽을 장대하게 여는 희망찬 기운이 모..
2025-01-01
격랑 속 대한민국 호(號)를 구원할 시대적 과업으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 불확실한 정국 리스크 속 수도권 초집중 중병도 앓는 우리나라를 정상궤도로 재진입시키기 위해선 새로운 중도(中都) 시대 개막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신 중도시대 핵..
2025-01-01
푸른 뱀의 해 2025년 을사년이 밝은 가운데 올 한해 안정된 대전시정 운영과 돌파구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트럼프 미 행정부의 출범과 고질적인 저성장 고물가 고착화는 물론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 대내외적 리스크 등으로 정치·경제 불확실성은 확대되고 있기..
2025-01-01
올해부터 공무원의 육아 여건이 개선되고, 지방·저연차 공무원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인사·보수 관계 법령 일부개정안이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지방공무원 임용령' 등 인사관계 법령 개정안은 이달 초부터 시행된다...
2025-01-01
대전소방에서 처음으로 여성 소방정 두 명이 탄생했다. 대전소방본부는 2025년 1월 1일 자로 김옥선, 안정미 소방령이 소방정(4급)으로 승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승진한 김옥선, 안정미 소방정은 각각 소방본부 소방정책팀장과 소방본부 예방대책팀장으로 근무하며 그..
2025-01-01
충청 정가의 2025년 최대 화두는 조기 대선과 충청대망론의 부활 여부다. 2024년 12월에 벌어진 12·3 비상계엄 사태와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통과는 정국을 송두리째 집어삼켰다. 탄핵 심판의 공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갔지만, 정국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헌법재판..
2025-01-01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 장기화와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우리나라 사실상 행정수도 역할을 하고 있는 세종시로 차기 대통령 집무실을 완전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차기 대선정국에서 여야 간 대통령 집무실 위치를 소모적 논쟁을 벌이기보다는 이미 국민적..
2025-01-01
충청 정가의 2025년 을사년은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각종 정치 이슈가 잇따를 전망이다. 당장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늦어도 8월 전 조기 대선이 열릴 수 있는 데다, 지역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4·2 재·보궐도 예정돼있다. 충청 기반의 지역정당 창당 시나리오도..
2025-01-01
대전 중구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오는 3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신고제도에 대비해 'one-step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농촌체류형 쉼터 신고제도가 도입되면 기존 20㎡이하로 제한되던 농막을 최대 33㎡까지 설치가 가능하며, 부속시설인 데크..
2025-01-01
대전 유성구는 2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모바일 앱 '빼기'의 기능을 확대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성구는 지난해 3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 '빼기'를 도입해 가구 등 대형폐기물 배출을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히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2025-01-01
대전 서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 가정 지원을 강화한다. 1일 서구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재산세 50% 감면을 시행한다. 감면 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대전 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올해 1월 1일 이후 한 명 이상의 자녀를..
2025-01-01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2025-01-01
대전시는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안정적 출산·육아 환경 조성을 위한'소상공인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달 31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아이돌봄 지원'은 생업 종사에 따른 소상공인 가정의 양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25-01-01
"우리 딸이 승무원이예요.. 다들 우리 딸 같아서 왔어요" 제주항공 승무원 가족이라 밝힌 한 시민은 참배하는 내내 눈물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새해 첫 날 맨몸으로 갑천변을 달리며 새해를 맞이했던 대전시민들이 올해는 맨몸이 아닌 차분하게 차려 입은 복장으로 대전시청을 찾..
2025-01-01
충남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 실종자 2명이 추가 발견됐다. 1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쯤 전복 선박의 선미 부근에서 실종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사고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26분쯤 고파도 근처 해상에서 7명이..
2025-01-01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게 발부된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이 제대로 집행될지 주목된다. 경호처의 물리적 방해와 탄핵반대자들과의 충돌 가능성이 큰 데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 측이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하는 등 걸림돌이 많아서다. 물론 법원의..
2025-01-01
충남도 내 버스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도는 7개 시군 버스 정보 시스템(BIS)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도내 전 지역의 실시간 버스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버스 정보 사각지대가 없는 충남을 만들고자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