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온라인 게임순위] 9월2주차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와 2.96%차이로 1위 등극

  • 스포츠
  • 게임

[주간 온라인 게임순위] 9월2주차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와 2.96%차이로 1위 등극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점유율만 전체의 54.06% 과반 이상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전주대비 51.8% 증가해 주간 핫 게임 선정

  • 승인 2016-09-13 11:16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1위에 등극한 '오버워치' 공격 영웅 겐지 출처=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캡쳐 화면
▲ 1위에 등극한 '오버워치' 공격 영웅 겐지 출처=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캡쳐 화면

개학과 개강 주인 9월 2주차(8월 29일~ 9월 4일) 게임 순위가 공개됐다. 여전히 ‘오버워치’가 ‘리그오브레전드(LOL)'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13일 미디어웹이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 제공한 ‘2016년 9월 2주차 주간 게임 동향’에 따르면 ‘오버워치’가 28.51%의 점유율로 1위에 등극했고, ‘리그오브레전드’는 25.55%로 2위, ‘피파온라인3’는 7.41%에 머물며 3위, ‘서든어택’(6.05%), ‘던전 앤 파이터’(4.5%), ‘메이플 스토리’(3.67%)가 뒤를 이었다.

▲  9월 1주차에서 '오버워치'와 '리그오브레전드'가 도합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했다. 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화면
▲ 9월 1주차에서 '오버워치'와 '리그오브레전드'가 도합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했다. 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화면

‘오버워치’와 ‘리그오브레전드’는 도합 54.06%를 기록하며 점유율 과반을 넘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8월 4~5주차에 ‘오버워치’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며 9월 1주차 1위의 재탈환을 기대했지만 ‘오버워치’가 경쟁전 시즌 2 오픈과 동시에 전주대비 3.8%상승하면서 2.96% 차이로 아깝게 2위에 머무르게 됐다.

상위권에선 ‘던전앤파이터’가 ‘메이플 스토리’를 따라잡고 5위에 랭크됐다. ‘던전앤파이터’는 다양한 에픽 아이템 제공, 상점교환 아이템 등 이벤트를 적극 활용하면서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5차 전직이 등장하며 4위를 달성한 바 있는 ‘메이플 스토리’는 특급 이벤트도 진행했지만 8월엔 4위에서 5위로 한 단계 하락, 9월 1주차엔 또 한 단계 내려가 6위에 기록됐다. 하지만 추석 특급 이벤트를 통해 추석효과가 유저를 붙잡아 점유율을 증가시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9월 1주차(8월 29일~ 9월 4일)게임동향에서 '오버워치가 '리그오브레전드'를 누르고 1위에 등극했다. 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화면
▲ 9월 1주차(8월 29일~ 9월 4일)게임동향에서 '오버워치가 '리그오브레전드'를 누르고 1위에 등극했다. 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화면

주간 핫 게임에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선정됐다. 블리자드 사에서 개발하고 유통 중인 이 게임은 51.80%로 전주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10위 밖을 유지하던 8월과 다르게 전체 게임순위 8위, 장르 내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디아블로3’가 16.05% 감소하면서 8위에서 10위로 두 단계 하락했다. ‘리니지’는 4.13% 감소했지만 그대로 9위를 유지했다. ‘사이퍼즈’는 9.43% 증가하며 ‘리니지2’, ‘스타크래프트2’를 앞지르며 14위로 올라섰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합강동 스마트시티, 'L1블록 643세대' 본격 공급
  2.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3.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4.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5.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1.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2.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3.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4. 충남개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5. [부고]김창세 세무사 빙모상

헤드라인 뉴스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과 가진 오찬에서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시·도간) 통합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가 사실상 전폭 지원사격을 약속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