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백종원의 3대천왕' 만두VS수제비 맛집 어디?(하하/포차수제비/순댕이네 얼큰칼국수/엄마손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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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백종원의 3대천왕' 만두VS수제비 맛집 어디?(하하/포차수제비/순댕이네 얼큰칼국수/엄마손만두)

  • 승인 2016-09-26 10:47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지난 2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닮은듯 다른 밀가루 대표주자인 만두와 수제비 대결이 펼쳐졌다. 노량진 컵밥거리의 35년전통 수제비에서부터 족타로 치대서 24시간 숙성시킨 얼큰칼제비까지... 방송에서 소개된 서울의 개성만점 맛집 4곳은 어디였을까.


#연남동 군만두 ‘하하’
연남동 군만두는집은 리틀차이나타운의 유명 만두집중 하나이다. 반죽을 10시간 숙성시켜 황동 밀대로 만두피를 민다. 고기보다 채소를 더 많이 넣어 소가 입안에 부드럽게 퍼지는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집의 군만두는 1차로 한번 쪄낸뒤 튀겨내 아래는 바삭하고 위는 쫄깃하다.

사이드메뉴인 ‘가지볶음’은 매콤한 고추기름과의 조화, 다른 양념없이 가지를 옷에 입혀 순수하게 튀겨냈다. 기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채소가 가지라며 육즙포텐을 자랑하지만 수분이 많은 채소이기 때문에 뜨거움을 조심해야한다. 백종원은 “깐풍이 맛이 난다. 고기까지 들어있어 맛의 풍미를 더한다. 촉촉한 가지가 양념을 완벽히 흡수해 과하지 않는 맛이 난다.”고 말했다.

-가는길: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29-12
-영업시간 11시30분~22시
-메뉴:찐만두.군만두 6000원/가지볶음 1만5000원



#노량진 포차수제비
노량진 컵밥거리에 위치해 있는 노량진 멸치수제비는 11년전 부모님께 물려받은 포장마차로 35년을 한결같은 맛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백종원은 새벽 3시 55분에 찾았다. 가게는 낮12시부터 새벽 4시까지까지 영업하지만 여름에는 오후 4시 새벽 4시까지 한다고 한다.

백종원은 무엇보다 수제비 반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으로 뜯는 수제비는 두께가 일정하지 않다. 수제비는 두께편차가 있으면 안된다. 적당하게 두께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 가장자리로 갈수록 종잇장처럼 얇다며 그런면에서 노량진수제비집은 수제비반죽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수제비의 맛은 뜰때부터 맛이 결정된다. 국물 등 특별하지 않으면 맛의 70%를 좌우한다”며 그만큼 반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는길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847
-영업시간: 12:00~04:00
-메뉴: 수제비 3500원/얼큰수제비 4000원 /비빔수제비 3500원


# 독산동 ‘순댕이네 얼큰칼국수’
‘순댕이네 얼큰칼국수’는 족타로 치대서 24시간 숙성시켜 주문과 동시에 반죽을 뽑아낸다. 거기에 바지락,칼국수, 수비가 뒤섞여 제대로 된 얼큰함과 푸짐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야말로 ‘강렬한 비주얼, 강렬한 식감의 펀치’다. 시원한 국물의 비법은 미역과 표고버섯, 바지락에 있다. 여기에 족타로 끌어올린 글루텐의 쫄깃한 식감의 수제비는 씹는 즐거움을 안긴다.

백종원은 "바지락 칼국수에 양념장을 푼 맛"이라며 "기름기가 없이 담백한 국물, 뜨겁지 않으면 열무국수 같다. 진한 해물향이 입안에 가득 퍼지는게 너구리 라면맛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가는길 :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136길 1
-영업시간 :10:30~17:30
-메뉴: 바지락칼국수/칼제비/수제비 6000원



# 천호동 ‘엄마손만두’
엄마손만두는 그날 쓰는 만두를 매일 빚어낸다. 멸치+디포리(말린 벤댕이)로 육수를 내 국물이 부드러운데, 매콤한 만두와 아주 조화롭다.

대표메뉴인 김치떡만두국은 아주매운맛과 보통맛으로 나뉜다. 이날 백종원은 보통맛을 맛본뒤 맛있게 매운맛이라고 평했다. 이어 “뒤로 갈수록 매운맛이 몰려오고 고소하다 두부향과 뒤끝이 고소한 맛이 난다”며 “돼지고기를 듬뿍넣은 김치찌개를 바싹 졸여 만두소를 넣은 것 같은 맛”이라며 처음 느껴보는 김치만두의 맛이라고 말했다.

-가는길: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36-5
-영업시간 : 11:00~19:00
-메뉴: 김치떡만두국(아주매운맛, 보통맛) 6000원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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