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온라인 게임순위]10월 롤드컵 시즌에도 리그오브레전드 2위 ‘아깝다’…‘오버워치’ 7월부터 1위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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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온라인 게임순위]10월 롤드컵 시즌에도 리그오브레전드 2위 ‘아깝다’…‘오버워치’ 7월부터 1위 ‘독주’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에 1.10%p ‘씁쓸’ ‘EOS온라인’ 새롭게 TOP 20위 진입, 17위 기록

  • 승인 2016-11-02 17:30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10월 월간 게임동향 종합순위가 공개됐다. 10월에 열린 롤드컵에도 불구하고 ‘리그오브레전드’는 2위를 기록했다. 7~9월에 이어 ‘오버워치’가 4달 째 월간 종합순위에서 독주를 하고 있다.

상위게임순위 1위부터 20위까지 순위를 살펴보자


2일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서 제공한 ‘2016년 10월 월간 게임 동향’에 따르면 ‘오버워치’가 28.6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27.59%로 2위, ‘피파온라인3’는 8.18%로 3위, 그 뒤는 ‘서든어택(5.33%)’, ‘던전앤파이터(3.76%)’ 순으로 전달과 비교해 순위변동은 없었다.

‘오버워치’와 ‘리그오브레전드’가 월간 게임동향에서 꾸준히 도합 5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온라인 게임에서 압도적 비율을 차지하는 가운데 약 1%로 순위가 엇갈렸다. 두 게임은 지난달에 3.34%p차이를 보였지만 10월엔 1.10%p를 기록하면서 차이를 좁혔다.

‘리그오브레전드’는 10월에 ‘월드챔피언십(롤드컵)’이 개최됐고 한국선수들의 활약으로 관심을 끌면서 1위 탈환 가능성에 기대를 모았지만 2위를 기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7월부터 ‘오버워치’와의 격차를 줄여왔고, '오버워치'도 ‘오버워치월드컵’을 진행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어 치열한 1위 싸움이 눈길을 끈다.

▲ 10월게임동향(10월1일~10월31일) 게임종합순위표 /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화면
▲ 10월게임동향(10월1일~10월31일) 게임종합순위표 /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화면

10월 동향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신규 게임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지난달 19일 정식오픈하면서 인기를 끄는 게임은 ‘EOS온라인’이다. 이 게임은 정식오픈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점유율 0.53%로 17위에 랭크됐다.

2013년 9월 11일 유저들에게 처음 선 보인 ‘EOS(에오스)온라인’은 출시 후 유저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MMORPG 게임이다. 하지만 시즌제 콘텐츠에 대한 불만과 퍼브리셔 악재가 겹치면서 갑작스럽게 서비스를 종료 바 있다. 하지만 카카오게임과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그러면서 20위 순위권 밖으로 넘어간 게임은 ‘테라’다. 지난달 카트라이더와 0.02%p차이를 보였던 테라는 0.40%로 20위에 머물다가 'EOS'의 출시 이후 순위권에서 탈락했다.

또 순위권에 점유율이 가장 높게 증가한 게임은 ‘리니지’다. 이 게임은 전달대비 32.9%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두 계단 상승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가장 많이 감소율을 보인 게임은 ‘메이플스토리’다. 이 게임은 전달대비 32.8%감소했다.

▲ 최근 6개월 게임종합지수 /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화면
▲ 최근 6개월 게임종합지수 /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화면

한편 최근 6개월 간 종합 게임지수에서 8월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9월엔 전달대비 7.0%p 하락한 모습을 보였고, 10월은 전달대비 6.1% 감소했다. 방학 이후 개강·개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6개월 중 8월이 종합게임지수 분포가 443을 기록, 가장 높은 걸로 확인됐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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