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스타리그 ‘최종병기’ 이영호 최종 우승…서수길 “ASL 시즌3 개최하겠다”

  • 스포츠
  • 게임

ASL 스타리그 ‘최종병기’ 이영호 최종 우승…서수길 “ASL 시즌3 개최하겠다”

  • 승인 2017-01-24 15:09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사진출처=아프리카 TV 캡쳐
▲ /사진출처=아프리카 TV 캡쳐

ASL 스타리그 시즌2가 ‘최종병기’ 이영호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22일 열린 ASL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이영호가 박빙의 승부 끝에 최종스코어 3:1로 염보성을 잡아내면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이영호는 이날 약 5년 7개월만의 스타리그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호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0만원과 GIGA 인터넷 특별상금 250만원을 받았다.

이번 ASL 스타리그는 기존에 최고의 스타 프로게이머를 지칭하는 ‘택뱅리쌍(김택용·송병구·이영호·이제동)’이 모두 출전하면서 새로운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 여기에 약 12년 만의 테테전(테란vs테란)임과 동시에 염보성의 첫 결승전이기도 해 관심을 모았다.

아프리카TV 집계에 따르면 이날 경기가 펼쳐졌던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선 관람석이 만석이 됨과 동시에 온라인 동시 시청자수는 23만 명에 달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이영호는 경기가 끝난 뒤 아프리카 개인 방송을 통해 “나도 그만큼 절실했고 우승을 꿈꾸며 열심히 했다”며 “우승을 축하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영호는 “팬 분들한테 고맙다고 하는 게 진짜로 제가 그럴 위인이 못된다. 제가 솔직하게 저의 마음을 표출해서 욕을 먹기도 한다”며 “그래도 묵묵히 지켜준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출처=아프리카 TV 캡쳐
▲ /사진출처=아프리카 TV 캡쳐

한편 이날 아프리카 TV 서수길 대표이사의 깜짝 발언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서수길 대표이사는 “꿈 꿨던 것이 있다. 왜 다른 스포츠는 산업이 되는데 왜 게임으로 시작된 E스포츠는 산업이 되지 않느냐”며 “10년이 지나서 ASL이 바로 E스포츠가 산업이고 문화고 콘텐츠고 우리의 삶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서 열심히 다음 ASL 시즌 만들고 다음 시즌3엔 팀 전도 부활시켜서 개최하도록 하겠다”며 “여러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함성 속에 선수들이 방송도 경기도 하면서 함께 더 커나가도록 하겠다”고 발언해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2.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3.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4. 아산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강화
  5. 아산시, '우리 동네 골목길 배움터' 본격 운영
  1. 천안박물관, 14~28일 '역사 속 천안 이야기' 운영
  2. 천안시, 16일부터 '202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3. 선문대 '2026 전공탐색 Festival'성료
  4. 천안법원, 월세계약서 위조 후 거액받아 가로챈 60대 일당 실형
  5. 천안시, 대표 특화작목 '하늘그린멜론' 첫 수확

헤드라인 뉴스


`왕과 사는 남자` 나비효과… 세종 김종서 장군 테마공원으로

'왕과 사는 남자' 나비효과… 세종 김종서 장군 테마공원으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이른바 '단종 앓이' 신드롬이 일고 있다. 그의 생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절재(節齋) 김종서 장군에 대한 관심도 최근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김종서 장군이 영면에 든 세종시 장군면 묘소와 이를 중심으로 조성된 역사 테마공원에도 '왕사남'의 영향에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는 이 공원을 지역 대표 관광코스 중 하나로 계획한 바 있는데,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김종서 장군은 세종대왕의 신임 아래 북방 정벌과 6..

천안시, `빵지순례 빵빵데이`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
천안시, '빵지순례 빵빵데이'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

천안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인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올해도 높은 관심을 끌며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안시는 4월 20일~5월 4일까지 진행한 '2026 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 순례단 모집 결과 총 1813개 팀이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450팀으로 경쟁률은 약 4대 1 수준이며, 신청자 분포를 보면 천안지역 참가팀은 865팀, 타지역 신청은 948팀으로 집계됐다. 외지 참가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천안 빵 축제가 전국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빵집 탐방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천안법원, 보이스피싱 도운 20대 여성 징역형
천안법원, 보이스피싱 도운 20대 여성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자신의 가상화폐 계좌로 돈세탁을 도와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25·여)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명 불상의 보이스피싱 조직원은 2025년 7월 10일 피해자로 하여금 A씨 계좌로 500만원을 송금하게 한 뒤 A씨는 조직원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계좌와 연동된 가상화폐 거래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건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영진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사건 당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게 될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