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중국어교실] 백진희“우리 다 죽을 까봐 겁 나서 그랬어”(wo hai pa wo men hui yi qi si zai zhe li)

  • 문화
  • 중국어교실

[미씽나인, 중국어교실] 백진희“우리 다 죽을 까봐 겁 나서 그랬어”(wo hai pa wo men hui yi qi si zai zhe li)

  • 승인 2017-02-02 13:45
  • 강화 기자강화 기자
▲ 미씽나인 방송화면 캡쳐
▲ 미씽나인 방송화면 캡쳐

[미씽나인, 중국어교실] 배진희 “우리 다 죽을 까봐 검 나서.”(wo hai pa wo men hui yi qi si zai zhe li)

MBC 수목 드라마 ‘미씽나인’ 5회

최태호는 적당히 이기적인 황재국(김상호 분), 본인의 약점을 알고 있는 윤소희(류원 분)와 함께 섬을 빠져나가기로 했지만 끝내 배신하지 못한 황재국은 죄책감에 멤버들에게로 돌아가는 길을 택했다. 결국 최태호, 윤소희, 부기장 3명만이 탈출을 감행, 거친 파도 앞에서 무기력하게 가로 막힌 모습이 그려졌다.

서준오(정경호)와 라봉희(백진희)는 이기적인 행동을 보인 최태호 일행을 원망하기는커녕 이런 날씨에 바다로 나가면 죽는다며 오히려 걱정했다. 그들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어 생명에 위협을 받는 긴박한 상황은 보는 이마저 안타깝게 했다. 결국 파도에 휩쓸린 서준오는 생사가 불투명해졌고, 라봉희는 윤소희와 함께 또 다른 무인도에 고립되고 말았는데…

--‘미씽나인’속 이 대사,중국어로 배워보기

라봉희(백진희): “아까 대답을 못한 것 미안해 잘 못했어,나도 무서워 우리 다 죽을 까봐 겁 나서 그랬어.”
对不起刚才没回答你,我是因为太害怕了才这样,害怕我们会一起死在这里。
Dui bu qi wo gang cai mei hui da ni,wo shi yin wei tai hai pa le suo yi cai zhe yang,hai pa wo men hui yi qi si zai zhe li.

윤소희(류원): “됐어요,이제 대답을 안 해도 돼요.”
不用了,不用回答我了。
Bu yong le.bu yong hui da wo le .

드라마 속 생활 속 중국어는 계속됩니다 /강화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대전시장 도전 許 출판기념회에 與 일부 경쟁자도 눈길
  3.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4.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5.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1.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2.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4. 천안법원, 정지 신호에도 직진해 사망자 유발시킨 30대 중국인 벌금형
  5.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충청권을 찾아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긍정적 메시지를 띄운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이 사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리와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15일 서울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와 일부 총리실 관계자,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김 총리와 충청권 의원들은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당초 국토부는 12월 결과 발표를 예고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들은 종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