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내려가니 세월호가 올라왔다'에 누리꾼 답시(?) “더 일찍 올라왔어야 했고, 더 일찍…”

  • 핫클릭
  • 정치이슈

‘박근혜가 내려가니 세월호가 올라왔다'에 누리꾼 답시(?) “더 일찍 올라왔어야 했고, 더 일찍…”

  • 승인 2017-03-23 14:16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수도(孟骨水道)에서 세월호 인양이 진행되고 있다. 세월호는 이날 침몰 1천73일 만에 선체 일부가 수면 위로 처음 떠올랐다. [전남도 제공=연합뉴스]
▲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수도(孟骨水道)에서 세월호 인양이 진행되고 있다. 세월호는 이날 침몰 1천73일 만에 선체 일부가 수면 위로 처음 떠올랐다. [전남도 제공=연합뉴스]

23일 세월호 선체가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짧지만 울림이 있는 글을 올려 공감을 샀다.

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박근혜가 내려가니 세월호가 올라왔다’라고 게재했다. 그러면서 ‘도종환’이란 이름 세글자를 덧붙였는데 최순실게이트 국조특위를 함께한 같은당 동료의원이자 시인인 도종환 의원임을 시사했다.

누리꾼들은 이 시를 보고 “세상에서 가장 가슴아픈 시”, “더 일찍 올라왔어야 했고 더 빨리 내려갔어야 했는데”, “관련자들 엄중한 처불을 받아야”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사고 해역에서는 인양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세월호 선체는 해저면에서 24.4m 지점까지 인양된 상태다. 해수부와 상하이샐비지는 오늘 저녁까지 세월호 상단을 수면 위 13m까지 인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가 물위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침몰한 날부터 1073일만이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북구 오빠반점, 휴무일에 짜장면 나눔
  2. 세종시 5-2생활권 첫 분양… 글미마을 676세대 공급
  3. 천안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 민선 9기 출범 맞아 국가산단 성공 완수 '결의'
  4. 안성 교통 지형 바꿀 새 길 열린다…삼흥~미장 도로 준공 눈앞
  5. 대전시·나노종기원·오에이큐, 양자센서 산업 육성 맞손
  1. 대전 경찰직협, 강제 순환인사 반대 "전국 움직임 더 커질 것"
  2. 순천향대천안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 11회 연속 1등급 획득
  3. 천안시, 공동주택 여름철 화재 예방 캠페인
  4. 천안동남소방서, 대형 물류센터 긴급 현장지도
  5.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유치 승부수…차세대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헤드라인 뉴스


서산 지곡면에 문화예술 새 거점...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 속도

서산 지곡면에 문화예술 새 거점...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 속도

충남 서산시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 새로운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사업'이 설계 단계부터 완성도를 높이며 순항하고 있다. 서산시는 7월 31일 시장실에서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제시된 의견이 설계안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창작예술촌의 공간 구성과 건축 방향,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중간보고는 지난 6월 진행된 기본..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 3위는 파인건설(주)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에 본사를 둔 장원토건(주)은 전국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6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대전에선 계룡건설산업이 시평액 3조 10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전년보다 1312억 원 증가, 처음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