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T T1, 삼성 갤럭시 잡고 결승전 안착할까?…막바지 쫓고 쫓기는 팀 순위는?

  • 스포츠
  • 게임

롤챔스 SKT T1, 삼성 갤럭시 잡고 결승전 안착할까?…막바지 쫓고 쫓기는 팀 순위는?

  • 승인 2017-03-25 13:18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롤챔스 스프링 순위(3월23일 기준) /사진=OGN 방송 캡쳐
▲ 롤챔스 스프링 순위(3월23일 기준) /사진=OGN 방송 캡쳐

롤챔스(LCK=LOL Champions Korea) 스프링 2라운드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들어선 가운데 SKT T1과 삼성 갤럭시의 경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2라운드까지 각 세 경기씩 남기고 있어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와 승강전을 치를 강등 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25일엔 SKT T1과 삼성 갤럭시가 펼쳐진다. 1·2라운드에서 단 1패만 내준 SKT는 10연승을 기록하면서 막강한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 SKT는 이번 삼성전에서 승리할 경우 포스트시즌 결승전 직행을 확정짓는다. 이 팀은 식스맨(후보선수) 카드 운영까지 선보이면서 ‘블랭크’ 강선구, ‘프로핏’ 김준형 등이 출전해 100%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 맞서는 삼성 갤럭시의 흐름은 무섭다. 삼성 갤럭시는 2라운드에서 5승 1패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슈퍼팀으로 불리는 KT 롤스터를 잡아내면서 롤챔스에서 최초로 KT를 상대로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미드 ‘크라운’ 이민호가 단독 MVP 1위를 선보이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 10연승을 달성하면서 1위를 기록 중인 SKT T1 /사진=OGN 방송 캡쳐
▲ 10연승을 달성하면서 1위를 기록 중인 SKT T1 /사진=OGN 방송 캡쳐

이날 경기는 SKT T1보다는 삼성 갤럭시 2위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삼성 갤럭시가 승리할 경우엔 2위를 굳힐 것이란 여론이 짙다. 하지만 패배할 경우 KT의 상대가 10위인 콩두 몬스터임을 감안해 동률을 이룰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삼성과 KT는 동률을 이뤄 끝까지 치열한 순위싸움이 진행될 것이라는 여론이 높다.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로울 뿐 아니라 전략적인 카드도 충분히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더 치열한 2위 싸움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엔 MVP와 락스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다. MVP는 KT와 10승 5패로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락스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2위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반면 7위를 기록하고 있는 락스 타이거즈는 여기서 패배할 경우 롱주 게이밍, 아프리카 프릭스에 1경기 차로 뒤처지면서 포스트 시즌의 진출이 어렵게 된다. 이에 치열한 순위 싸움이 진행될 전망이다.

OGN 해설진은 “팀 들 간에 기세가 오른 만큼 더 재밌는 경기가 이어질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고 각 팀끼리도 치열하게 준비하고 연습해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 롤챔스 스프링 3월25일 일정 /사진=OGN 방송 캡쳐
▲ 롤챔스 스프링 3월25일 일정 /사진=OGN 방송 캡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죽동2지구 중학교 부지 삭제 논란… 주민들 "이해 어려워" 반발
  2.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3. 불법증축 화재참사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에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4.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입건…경찰 45명 조사 마쳐
  5.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8선거구 윤정민 "시민 삶 바꾸는 생활정치 실천"
  1. '멀티모달' 망각 문제 해결한 ETRI, '건망증 없는 AI' 원천 기술 개발
  2. 안전공업 2009년부터 화재신고 7건, 대부분 슬러지·분진 화재
  3. 천안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된 헬기… 담수 과정 중 저수지로 추락
  4. 통합 무산 놓고 지선 전초전… 충남도의회 ‘책임론’ 포문열어
  5.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헤드라인 뉴스


비닐·배달용기 가격 꿈틀…"장사 어쩌나" 자영업자 한숨

비닐·배달용기 가격 꿈틀…"장사 어쩌나" 자영업자 한숨

중동 정세 불안으로 나프타 공급이 원활하지 않자 포장 용기와 비닐봉지, 포장지 등 가격이 꿈틀대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배달 관련 자영업자 등은 한 달 치 물량을 미리 확보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품귀 현상이 일어날까 전전긍긍이다. 25일 대전 자영업자 등에 따르면 음식을 포장하는 배달 용기의 가격이 점차 상승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가뜩이나 가파르게 오른 물가 탓에 원재료비와 공공요금, 월세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용기와 이를 담는 비닐 가격까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어려움을 호소한다. 중..

"전국 중학 야구 최강을 가려라"…류현진배 야구대회 25일 서막
"전국 중학 야구 최강을 가려라"…류현진배 야구대회 25일 서막

전국 엘리트 중학교 야구팀의 최강을 가리는 '제1회 류현진배 중학야구대회'가 25일 대전한밭야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재)류현진재단과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의 이름을 건 첫 야구대회로, 전국 엘리트 중학교 야구팀 28개 팀이 참가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류현진 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희 대전시의장, 김운장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화 이글스 소속인 노시환, 문동주, 강백호, 정우주 등의 현역 프로선수들도 현장에서 중학교 야구팀 선수들을 응..

내포 KAIST 부설 영재학교 무산 위기… 정부 예산낭비 지적 불보듯
내포 KAIST 부설 영재학교 무산 위기… 정부 예산낭비 지적 불보듯

김태흠 충남지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건립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현 정부가 학교 자체를 신설하기보다 기존의 일반학교를 영재학교로 전환해 운영하라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다. 25일 도에 따르면 현재 17개 시도 중 영재학교가 부재한 곳은 충남을 포함해 8곳이다. 이에 도는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를 2028년까지 설립해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등 국가 전략기술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도가 내포신도시에 영재학교 건립을 추진하는 이유는 현재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중동발 나프타 공급 불안에 종량제 봉투 수급부족 중동발 나프타 공급 불안에 종량제 봉투 수급부족

  • 고유가와 잇따른 축제 취소에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 고유가와 잇따른 축제 취소에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

  •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