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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재개그] 딸들의 신방보고
네 자매가 합동결혼식을 했다. 예식 후 세 딸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고, 막내딸은 부산으로 신혼여행을 갔다.
다음 날 딸들이 첫날밤을 잘 보냈는지 궁금해하던 엄마에게. 먼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간 세 딸에게서 차례로 전화가 걸려왔다.
첫날밤에 대하여 묻자, 딸들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첫째 딸: 엄마 우리 그이는 레간자야!
둘째 딸: 우리 그이는 사발면이야! 어쩌지?
셋째 딸: 우리 그이는 애니콜이야!
(해설)1. 레간자: 소리 없이 강하다. 2. 사발면: 3분이면 OK 3. 애니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막내딸에게만 소식이 없자, 엄마는 먼저 전화를 걸어 첫날밤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막내딸은 “엄마, 우리 그이는 새마을호야!”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게 무슨 뜻인지 궁금했던 엄마는 직접 새마을호를 타고 부산에 갔다. 그러나 부산역에 도착할 때까지 알아낼 수가 없었다.
그런데 내릴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런 안내방송이 나왔다.
“저희 새마을호를 이용해주신 승객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 새마을호는 일일 8회 왕복운행을 하고 있으며
승객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주말에는 15회 왕복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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