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개발위, 당진에코파워 승인고시 촉구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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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면개발위, 당진에코파워 승인고시 촉구 성명서 발표

에코파워,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은 주민을 무시하고 짓밟는 행위

  • 승인 2017-04-11 10:0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석문면개발위원회(위원장 조규성)는 10일 석문면 삼봉4리 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당진에코파워 승인고시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에코파워발전소 건설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수많은 갈등과 격론 끝에 면민이 마음을 치유하고 봉합해 지역주민의 합의를 도출했으며 당진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당진에코파워는 지역사회 발전기금 50억원을 기부해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합의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당진에코파워 실시계획 승인이 가결됐고 고시만 남은 상황"이라며 "지역 주민들 다수가 힘겹게 합의를 도출해냈고 추진을 승낙한 상황에서 근본적인 해결책과 방안도 없이 대선에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은 주민을 무시하고 짓밟는 행위이며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경고했다.

성명서 발표에 참석한 주민 모씨는 "정부는 국가정책과 행정이 적법한 국가전력산업을 일관성과 원칙을 가지고 국민, 지역민의 신뢰성 있는 결정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당진경제의 민생을 살피는 사업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석문면민 모씨는 "그동안 행정이 석문면민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하고 외면당하는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국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균형잡힌 행정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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