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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재개그] 나체사진 반쪽
나체촌에 사는 한 사내가 어머니로부터 사진을 보내달라는 편지를 받았다.
마침 사진이라고는 나체로 찍은 것 한 장 밖에 없는 터에 그냥 부치기가 민망스러워 반으로 잘라 상반신 쪽만을 보냈다.
그러자 이번에는 할머니로부터 사진을 보내라는 전갈을 받았다.
그의 할머니는 시력이 아주 나쁘니까 어떤 사진을 보내도 상관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는 나머지 반쪽을 보냈다.
그리운 손자의 사진을 받은 할머니가 그에게 답장을 띄웠다.
“얘야. 사진을 썩 잘 찍은 것 같은데 네 헤어스타일 때문에 코가 너무 길게 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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