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SKT T1 부활할까? BBQ 잡고 시즌 첫 승 성공…삼성·롱주 2전 전승으로 1위

  • 스포츠
  • 게임

[롤챔스 서머]SKT T1 부활할까? BBQ 잡고 시즌 첫 승 성공…삼성·롱주 2전 전승으로 1위

  • 승인 2017-06-05 15:44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SKT T1 /사진=OGN 방송 캡쳐
▲ SKT T1 /사진=OGN 방송 캡쳐

롤챔스(LCK=LOL Champions Korea) 서머 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인 SKT T1이 BBQ 올리버스를 잡아내면서 시즌 첫 승을 이뤄냈다.

4일 열린 롤챔스 서머 정규시즌에서 SKT는 BBQ를 2:0으로 잡아내면서 메타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SKT T1은 개막 첫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와 맞붙어 2:0으로 패배한 바 있다. 이에 MSI 대회 우승 이후 급변한 메타에 적응을 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SKT는 깔끔한 경기력과 벤픽을 통해 메타에 완벽히 적응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1경기에서 SKT ‘후니’ 허승훈은 탑 챔피언으로 루시안을 픽하면서 깜짝 전략을 선보였다.

또 이날 첫 선을 보인 ‘울프’ 이재완의 쓰래쉬는 주 스킬인 사형선고를 높은 적중률로 선보이면서 1세트 MVP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SKT는 24분 만에 게임을 마무리 했다.

▲ 2세트 MVP를 기록한 '페이커' 이상혁 /사진=OGN 방송 캡쳐
▲ 2세트 MVP를 기록한 '페이커' 이상혁 /사진=OGN 방송 캡쳐

2세트에서 BBQ 올리버스는 초반 10분 라인전 중 나온 한타 승부에서 ‘템트’ 강명구가 쿼드라 킬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앞서나갔다. 하지만 SKT는 라인전 이후 인원배치를 통해 포탑 철거를 이뤄내면서 반등의 기회를 잡아냈다.

이후 SKT는 상대의 타이밍을 뺏음과 동시에 바론을 획득하면서 상대와의 차이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후 지속한타 운영이 가능한 ‘페이커’ 이상혁의 갈리오를 앞세워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SKT T1 최병훈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안 좋은 모습 보여드렸는데 그래도 그때보다는 어느 정도 연습하고 경기 지켜보고 하니까 나아진 것 같다”며 “많이 나아진 것 같지는 않아서 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저희가 메타를 많이 못 따라 가고 있을 수도 있고 실력이 부족할 수도 있는데 계속해서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다음 경기도 굉장히 힘든 경기지만 최대한 열심히 노력해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초반 정규 시즌에서 삼성 갤럭시와 롱주 게이밍은 2전 전승으로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 팀의 향방에 있어 강팀들 간 맞대결이 펼쳐져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삼성 갤럭시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6일 오후 5시, 롱주 게이밍은 SKT와 7일 오후 8시에 맞대결을 펼친다. /조훈희 기자

▲ 롤챔스 순위(6월 3일) /사진=OGN 방송 캡쳐
▲ 롤챔스 순위(6월 3일) /사진=OGN 방송 캡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죽동2지구 중학교 부지 삭제 논란… 주민들 "이해 어려워" 반발
  2.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3. 불법증축 화재참사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에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4.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입건…경찰 45명 조사 마쳐
  5.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8선거구 윤정민 "시민 삶 바꾸는 생활정치 실천"
  1. '멀티모달' 망각 문제 해결한 ETRI, '건망증 없는 AI' 원천 기술 개발
  2. 안전공업 2009년부터 화재신고 7건, 대부분 슬러지·분진 화재
  3. 천안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된 헬기… 담수 과정 중 저수지로 추락
  4. 통합 무산 놓고 지선 전초전… 충남도의회 ‘책임론’ 포문열어
  5.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헤드라인 뉴스


비닐·배달용기 가격 꿈틀…"장사 어쩌나" 자영업자 한숨

비닐·배달용기 가격 꿈틀…"장사 어쩌나" 자영업자 한숨

중동 정세 불안으로 나프타 공급이 원활하지 않자 포장 용기와 비닐봉지, 포장지 등 가격이 꿈틀대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배달 관련 자영업자 등은 한 달 치 물량을 미리 확보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품귀 현상이 일어날까 전전긍긍이다. 25일 대전 자영업자 등에 따르면 음식을 포장하는 배달 용기의 가격이 점차 상승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가뜩이나 가파르게 오른 물가 탓에 원재료비와 공공요금, 월세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용기와 이를 담는 비닐 가격까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어려움을 호소한다. 중..

"전국 중학 야구 최강을 가려라"…류현진배 야구대회 25일 서막
"전국 중학 야구 최강을 가려라"…류현진배 야구대회 25일 서막

전국 엘리트 중학교 야구팀의 최강을 가리는 '제1회 류현진배 중학야구대회'가 25일 대전한밭야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재)류현진재단과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의 이름을 건 첫 야구대회로, 전국 엘리트 중학교 야구팀 28개 팀이 참가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류현진 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희 대전시의장, 김운장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화 이글스 소속인 노시환, 문동주, 강백호, 정우주 등의 현역 프로선수들도 현장에서 중학교 야구팀 선수들을 응..

내포 KAIST 부설 영재학교 무산 위기… 정부 예산낭비 지적 불보듯
내포 KAIST 부설 영재학교 무산 위기… 정부 예산낭비 지적 불보듯

김태흠 충남지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건립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현 정부가 학교 자체를 신설하기보다 기존의 일반학교를 영재학교로 전환해 운영하라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다. 25일 도에 따르면 현재 17개 시도 중 영재학교가 부재한 곳은 충남을 포함해 8곳이다. 이에 도는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를 2028년까지 설립해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등 국가 전략기술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도가 내포신도시에 영재학교 건립을 추진하는 이유는 현재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중동발 나프타 공급 불안에 종량제 봉투 수급부족 중동발 나프타 공급 불안에 종량제 봉투 수급부족

  • 고유가와 잇따른 축제 취소에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 고유가와 잇따른 축제 취소에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

  •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