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5승1패 치열한 ‘3강구도’ 완성 삼성, SKT, KT 순…하위권 순위는?

  • 스포츠
  • 게임

[롤챔스 서머] 5승1패 치열한 ‘3강구도’ 완성 삼성, SKT, KT 순…하위권 순위는?

  • 승인 2017-06-19 15:17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3강 구도로 상위권을 기록한 삼성 갤럭시(위), SKT T1(가운데), KT 롤스터(아래) /사진=OGN 방송 캡쳐
▲ 3강 구도로 상위권을 기록한 삼성 갤럭시(위), SKT T1(가운데), KT 롤스터(아래) /사진=OGN 방송 캡쳐

롤챔스(LCK=LOL Champions Korea) 서머 시즌 순위쟁탈전이 치열한 가운데 18일 롤챔스 경기에서 SKT T1과 삼성 갤럭시가 각각 승리를 기록하면서 KT 롤스터와 함께 5승 1패 선두권을 유지했다.

18일 열린 롤챔스 경기에서 SKT T1은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접전 끝에 2:1 역전승을 이뤄냈다. 이날 SKT는 삼성에 승점을 밀리면서 단독 2위를 기록했지만 5연승을 기록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었다.

또 이날 1세트에서 ‘피넛’ 한왕호의 리신의 무패행진이 깨지면서 패했지만 2·3세트에 교체 출전된 SKT ‘블랭크’ 강선구는 정규리그 무패행진을 이었다. 이날 블랭크는 2세트에서 MVP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이날 열린 롤챔스 경기에선 삼성 갤럭시가 에버 8 위너스를 2:0으로 잡아내면서 승점 6점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이날 2세트 경기에선 ‘하루’ 강민승이 교체 출전돼 승리를 기록했지만 제대로 된 경기력을 뽐내진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삼성 갤럭시 최우범 감독은 “이겼는데 기분은 좋지 않다. 실수가 계속 나와서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팬 여러분께 실수가 많은 경기 보여드려서 죄송하고 더 열심히 해서 서머 시즌에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팀으로 불리는 삼성 갤럭시, SKT T1, KT 롤스터가 이번 서머 시즌에도 1·2·3위를 각각 기록하면서 ‘3강구도’의 이름값을 실감케 했다.

▲ 롤챔스 순위(6월 18일 기준) /사진=OGN 방송 캡쳐
▲ 롤챔스 순위(6월 18일 기준) /사진=OGN 방송 캡쳐

한편 상위권과 하위권의 구분이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위권의 경기도 눈길을 끈다. 하위권에 속한 ROX 타이거즈, 에버 8 위너스, bbq 올리버스, MVP팀이 각각 1승 4패로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위 팀은 중위권과도 큰 순위 격차를 보여 순위 상승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높다. 하지만 강등권을 탈피함과 동시에 연패를 끊을 경우 팀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분전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OGN 김동준 해설은 “하위권 팀 입장에선 누굴 만나도 쉬운 상대는 없다. 이제는 생존 경쟁”라며 “7, 8, 9, 10위 팀은 한경기 한경기가 압박감이 크게 느껴질 것”라고 말했다.

한편 롤챔스 서머 정규리그는 화·수·목·토·일에 진행되며 오는 20일 화요일엔 SKT T1과 진에어 그린윙즈, 롱주 게이밍과 에버 8 위너스의 맞대결이 각각 펼쳐진다. /조훈희 기자

▲ 롤챔스 경기 일정 /사진=OGN 방송 캡쳐
▲ 롤챔스 경기 일정 /사진=OGN 방송 캡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죽동2지구 중학교 부지 삭제 논란… 주민들 "이해 어려워" 반발
  2.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3. 불법증축 화재참사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에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4.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입건…경찰 45명 조사 마쳐
  5.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8선거구 윤정민 "시민 삶 바꾸는 생활정치 실천"
  1. '멀티모달' 망각 문제 해결한 ETRI, '건망증 없는 AI' 원천 기술 개발
  2. 안전공업 2009년부터 화재신고 7건, 대부분 슬러지·분진 화재
  3. 천안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된 헬기… 담수 과정 중 저수지로 추락
  4. 통합 무산 놓고 지선 전초전… 충남도의회 ‘책임론’ 포문열어
  5.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헤드라인 뉴스


비닐·배달용기 가격 꿈틀…"장사 어쩌나" 자영업자 한숨

비닐·배달용기 가격 꿈틀…"장사 어쩌나" 자영업자 한숨

중동 정세 불안으로 나프타 공급이 원활하지 않자 포장 용기와 비닐봉지, 포장지 등 가격이 꿈틀대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배달 관련 자영업자 등은 한 달 치 물량을 미리 확보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품귀 현상이 일어날까 전전긍긍이다. 25일 대전 자영업자 등에 따르면 음식을 포장하는 배달 용기의 가격이 점차 상승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가뜩이나 가파르게 오른 물가 탓에 원재료비와 공공요금, 월세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용기와 이를 담는 비닐 가격까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어려움을 호소한다. 중..

"전국 중학 야구 최강을 가려라"…류현진배 야구대회 25일 서막
"전국 중학 야구 최강을 가려라"…류현진배 야구대회 25일 서막

전국 엘리트 중학교 야구팀의 최강을 가리는 '제1회 류현진배 중학야구대회'가 25일 대전한밭야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재)류현진재단과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의 이름을 건 첫 야구대회로, 전국 엘리트 중학교 야구팀 28개 팀이 참가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류현진 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희 대전시의장, 김운장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화 이글스 소속인 노시환, 문동주, 강백호, 정우주 등의 현역 프로선수들도 현장에서 중학교 야구팀 선수들을 응..

내포 KAIST 부설 영재학교 무산 위기… 정부 예산낭비 지적 불보듯
내포 KAIST 부설 영재학교 무산 위기… 정부 예산낭비 지적 불보듯

김태흠 충남지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건립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현 정부가 학교 자체를 신설하기보다 기존의 일반학교를 영재학교로 전환해 운영하라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다. 25일 도에 따르면 현재 17개 시도 중 영재학교가 부재한 곳은 충남을 포함해 8곳이다. 이에 도는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를 2028년까지 설립해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등 국가 전략기술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도가 내포신도시에 영재학교 건립을 추진하는 이유는 현재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중동발 나프타 공급 불안에 종량제 봉투 수급부족 중동발 나프타 공급 불안에 종량제 봉투 수급부족

  • 고유가와 잇따른 축제 취소에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 고유가와 잇따른 축제 취소에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

  •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