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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男’ 로이킴이 대전에 온다.
로이킴의 콘서트가 7월 1일 오후 6시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린다.
'감성발라더' 로이킴은 히트곡인 ‘봄봄봄’을 시작으로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홈(Home)’, ‘북두칠성’등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곡과 ‘이기주의보’, ‘문득’등 최근 발매한 신곡까지 총 21곡을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한다. 로이킴은 서울공연에서 섹시 댄스와 세련된 무대매너, 재치있는 입담으로 팬들과 교감하며 공연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로이킴은 “앞으로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며 “여러분 덕분에 기분 좋게 무대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국투어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 다시 꽃 피는 계절인 봄을 맞이한 로이킴의 ‘개화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샌드아트 영상 등 역동적인 무대 연출 및 특수 효과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다채로운 공연을 완성한다.
로이킴의 미니 앨범 ‘개화기(開花期)’는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모습으로 단장한 로이킴의 성장을 담아낸 앨범이다. 메인 타이틀곡 ‘문득’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성공적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연 로이킴은 대전(7월 1일), 대구(7월 8일), 부산(7월 15일) 등 총 3개 도시를 돌며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그간 다양한 단체에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왔던 로이킴은 지난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지역의 저소득층 및 미혼모 가정에 후원금을 쾌척했다. 이번 콘서트에도 대전의 저소득층 청소년과 탈북 새터민 청소년들을 무료초대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한다.
올 콘 사수! 올 콘이 진리다!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팬이 함께 하는 로이킴 콘서트, 대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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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