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D-2' 달달男 로이킴 대전공연 열린다

  • 핫클릭
  • 방송/연예

'콘서트D-2' 달달男 로이킴 대전공연 열린다

  • 승인 2017-06-29 10:40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달달男’ 로이킴이 대전에 온다.

로이킴의 콘서트가 7월 1일 오후 6시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린다.

'감성발라더' 로이킴은 히트곡인 ‘봄봄봄’을 시작으로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홈(Home)’, ‘북두칠성’등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곡과 ‘이기주의보’, ‘문득’등 최근 발매한 신곡까지 총 21곡을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한다. 로이킴은 서울공연에서 섹시 댄스와 세련된 무대매너, 재치있는 입담으로 팬들과 교감하며 공연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로이킴은 “앞으로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며 “여러분 덕분에 기분 좋게 무대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국투어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 다시 꽃 피는 계절인 봄을 맞이한 로이킴의 ‘개화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샌드아트 영상 등 역동적인 무대 연출 및 특수 효과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다채로운 공연을 완성한다.

로이킴의 미니 앨범 ‘개화기(開花期)’는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모습으로 단장한 로이킴의 성장을 담아낸 앨범이다. 메인 타이틀곡 ‘문득’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성공적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연 로이킴은 대전(7월 1일), 대구(7월 8일), 부산(7월 15일) 등 총 3개 도시를 돌며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그간 다양한 단체에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왔던 로이킴은 지난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지역의 저소득층 및 미혼모 가정에 후원금을 쾌척했다. 이번 콘서트에도 대전의 저소득층 청소년과 탈북 새터민 청소년들을 무료초대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한다.

올 콘 사수! 올 콘이 진리다!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팬이 함께 하는 로이킴 콘서트, 대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행복로 통큰세일·빛 축제’로 상권 활력과 연말 분위기 더해
  2. [2026 신년호] AI가 풀어준 2026년 새해운세와 띠별 운세는 어떨까?
  3. '2026 대전 0시 축제' 글로벌 위한 청사진 마련
  4. 대성여고 제과직종 문주희 학생, '기특한 명장' 선정
  5. 2025년 가장 많이 찾은 세종시 '관광지와 맛집'은
  1. 세종시 반곡동 상권 기지개...상인회 공식 출범
  2.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3. 세밑 한파 기승
  4. 중구 파크골프協, '맹꽁이 서식지' 지킨다
  5. '일자리 적은' 충청권 대졸자 구직난 극심…취업률 전국 평균보다 낮아

헤드라인 뉴스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31일 저녁은 대체로 맑아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고, 1월 1일 아침까지 해돋이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은 '해넘이·해돋이 전망'을 통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다만,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야외활동 시 보온과 빙판길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을 포함해 천안, 공주, 논산, 금산, 청양, 계룡, 세종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낮 최고기온도 대전 0도, 세종 -1도, 홍성 -2도 등 -2~0℃로 어..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30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구..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서울 고척 돔구장 유형의 인프라가 세종시에도 들어설지 주목된다. 돔구장은 사계절 야구와 공연 등으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시설로 통하고, 고척 돔구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돔구장 필요성은 이미 지난 2020년 전·후 시민사회에서 제기됐으나, 행복청과 세종시, 지역 정치권은 이 카드를 수용하지 못했다. 과거형 종합운동장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고무된 나머지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서다. 결국 기존 종합운동장 구상안은 사업자 유찰로 무산된 채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행복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 세밑 한파 기승 세밑 한파 기승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