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문상서비스(주)피플맥, 새로운 장례문화 예고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모바일 문상서비스(주)피플맥, 새로운 장례문화 예고

  • 승인 2017-07-13 17:00
  • 신문게재 2017-07-14 7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 (주)피플맥 직원들이 모바일 문상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 (주)피플맥 직원들이 모바일 문상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앱 통해 조문객은 상주에게 위로의 말, 상주는 조문객에게 감사 인사 전달 가능

조의금 이체 및 관리, 자동 부고알림 기능도 제공


‘경사는 빠져도 조사는 가야한다’는 우리의 장례 문화속에서 장례식장과 모바일을 연결한 O2O 서비스 ‘피플맥(대표 이윤범)’이 출시되면서 새로운 장례문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피플맥은 부고 알림, 모바일 문상 서비스는 물론 조문객 및 조의금 현황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의 휴대폰 주소록을 동기화해 연락처 일치 여부를 확인해 푸시 알람으로 부고를 알려준다. 피플맥을 설치하지 않은 지인들은 직접 주소 목록에서 선택해 피플맥 URL이 포함된 SMS 문자 서비스를 보낼 수 있다.

(주)피플맥은 사회생활중 가장 중요한 장례식 참석에 직장인들 대부분이 부담을 느끼는데 차안해 이번 모바인 문상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주)피플맥이 자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0대 여성(자영업ㆍ주부) 80%가 “거리가 멀어서 참석이 어렵다”는 의견을 냈으며, 40대 직장들 중 60%는 “조문에 참석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30대 직장인들 중 60% “고인과 상주와의 관계가 애매해 직접적인 참석이 불편하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상주들 역시 직접 전화나 문자를 통해서 전달하거나 친척이나 지인들에게 부고 알림을 부탁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피플맥은 부고 알림을 받은 조문객 중 직접 참석이 어려울 경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문메시지와 함께 조의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조문메시지는 장례식장 빈소 앞에 설치된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이윤범 대표는 “기존 상조문화의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조문, 조금의 전달에 대한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있다”며 “사이버조문은 아직 사람들에게 생소하지만 더 나은 방법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절반의 성공·국힘 예상외 선전… 내란청산·정권심판 팽팽
  2. 국민의힘 백성현 후보, 52.63% 논산시장 재선 성공
  3. 새벽에 뒤집힌 대역전극 환희와 눈물이 교차했던 대전교육감 당선 순간
  4. 대전교육 최우선 과제는 '학교 안전·학교 급식·교권 회복'
  5. [한화에어로 참사] "사고 재발 방지 이행 여부 확인"…경찰, 사업장 압수수색
  1. 세종교육 새 수장 '강미애' 그는 누구인가
  2. '서산지역 충남도의원 선거 판 뒤집혔다' 서산, 더불어민주당 모두 석권
  3. 교육계·시민사회, 새 교육감들에 주문 "현장 변화로 답해야"
  4. [대입+] 6월 모평 국어·영어 쉬워지고 수학 비슷… 체감 난도는 엇갈려
  5. 생명연, 암세포 내성 약화시키는 기제 발견…항암치료 효과 회복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타지에서 일하는 아들 생각 나서 더 마음 아파요." 5일 오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유성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한 시민은 이같이 말했다. "20대 희생자도 있다는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생산직에서 근무하는 아들이 걱정됐다"라며 "남 일 같지 않다. 젊은 청년들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일은 더는 없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로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유성구청은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당진시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안민학 애도문 및 백자명기'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시는 6월 5일 충남도 문화유산 안민학 애도문의 국가지정(보물)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부인을 여의고(1576년 5월 10일 병자년) 관에 넣은 부장품으로서, 한글로 쓰인 16세기 애도적 내용의 편지다. 애도문은 1978년 소유자가 14대 조모인 현풍 곽씨 묘를 충..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2027년 4월 3일 개막을 목표로 준비 중인 제1회 섬비엔날레가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설립한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는 2026년 3월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해 전시, 행사 운영, 홍보, 교통·숙박, 안전관리 등 분야별 실행체계를 구체화했다. 4월에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5월에는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가 의견 수렴 체계도 갖췄다. 전시 분야에서는 24개국 70여 명의 참여 작가 섭외와 작품 콘셉트, 설치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